2024년 10월 개통을 목표로 하는 ‘서해선복선전철’ 사업이 시험운행을 시작하는 등 본격적인 개통에 앞서 사전준비가 진행 중이다. 홍성~송산(90.01km)을 잇는 해당 사업은 주요공사가 완료되었으며, 지난 2월 22일(목)부터 전차선로에 열차 운행시험을 위한 전기를 공급하는 등 준비가 이어지고 있다.(국가철도공단 2월 21일 보도자료 기준)
최근에는 ‘서해선복선전철’이 시험운행을 시작하며 곳곳에서 열차의 모습이 보이기 시작하자, 충남 홍성 등을 중심으로 ‘서울 1시간 생활권’에 대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한 ‘서해선-KTX직결사업’이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으로 선정되었으며 최근에는 2026년 개통 예정인 ‘장항선복선전철’이 ‘수서역 고속철도(SRT)’연결을 위해 도 차원에서 사업을 계획하겠다고 밝히기도 했다.
내포신도시의 경우 자차 약 15분 내 홍성역, 삽교역 등에 도달할 수 있어 수혜지로써 전망되고 있다. 내포신도시에는 ‘미래신산업 국가산업단지’ 부지(예정)를 비롯해 백종원 연구센터(예정)가 들어설 ‘농생명지구’, ‘수도권 공공기관 이전(추진 중)’ 등 다수의 일자리가 마련될 예정으로 자족기능도 강화될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신축 아파트 위주로 지역 부동산을 선점하려는 경향도 나타나고 있다. 그중 대방건설이 시공한 ‘충남내포신도시 디에트르 에듀시티’는 실내수영장이 적용되며, 세대 당 주차대수 1.73대를 갖추는 등 차별화된 상품성을 앞세우고 있다. 도보 약 5분거리에 내포초, 내포중, 홍성고로 이루어진 학군이 조성되어 있으며, 약 556병상 규모의 명지병원(2026년 3월 개원예정)이 단거리에 조성되어 생활 인프라가 우수하다.
신규 계약자는 계약금 5%, 중도금 전액 무이자, 무상옵션 시공 등 한시적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여기에 단지의 견본주택에서는 4월 중 봄맞이 리뉴얼 오픈을 예정하였으며, 신규 혜택을 계획하고 있다.
견본주택은 홍성군 홍북읍 신경리 일대에서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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