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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인뮤지스 출신 경리, 보금자리 찾았다…레이블사유와 전속계약

레이블사유 영상 속 경리 / 사진=레이블사유




걸그룹 나인뮤지스 출신 경리가 새 보금자리를 찾았다.

11일 엔터테인먼트사 레이블사유(LABEL SAYU)는 “음악과 예능, 연기 등 다양한 분야에서 존재감을 드러내는 아티스트 경리와 함께하게 됐다. 경리가 음악 활동을 비롯한 다방면에서 기량을 펼칠 수 있도록 전폭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그동안 공개되지 않았던 경리의 새로운 얼굴을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지난 9일 레이블사유는 공식 SNS 채널에 “New artist announcement coming soon”이라는 문구와 함께 짧은 티저 영상을 게재하고 새로운 아티스트의 영입을 알린 바 있다. 이후 11일 오후 업로드된 영입 발표 영상을 통해 레이블사유의 신규 아티스트가 경리임을 밝혔다.



영상 속 경리는 호텔 방에서 편안하게 휴식을 취하다 잠에 들어 플래시백을 보게 된다. 그러던 중 초인종 소리가 들리자 경리는 레이블사유의 초대장을 발견하고, 미소를 지으며 꿈속 모습대로 당당하게 걸어 나간다. 자신감 넘치는 걸음을 선보인 경리는 앞으로 거침없는 전방위 활동을 이어갈 것을 예고했다.

2012년 그룹 나인뮤지스로 가요계에 데뷔한 경리는 화려한 외모와 뛰어난 실력으로 주목받았다. 이후 각종 브랜드의 광고 모델로 활동했으며 뷰티 예능 프로그램 ‘MSG 시즌2’, ‘뷰티스카이 시즌2’ MC,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 등에 출연하는 등 방송에서도 활약했다.

한편 레이블사유에는 경리 외에도 가수 서리(Seori)가 소속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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