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제TV=김혜영기자]코스피 지수가 2,700선이 붕괴됐다. 원달러 환율은 고점을 연일 높이며 1,368원까지 치솟았다.
12일 오전 9시 13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60%(16.56포인트) 하락한 2,690.40를 기록하고 있다. 수급 동향을 살펴보면, 개인(1,449억원) 나홀로 사자세를 나타내고 있다. 반면, 4거래일 만에 매도로 돌아선 외국인(659억원)과 기관(835억원)은 팔자세를 키우고 있다.
한편,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대비 3.6원 오른 1,367.7원에 개장했다. 이후 환율은 1368.7원까지 치솟으며 장 중 고가 기준으로 지난 2022년 11월 10일(1,378.5원) 이후 1년 5개월 만에 최고치를 경신했다. /hyk@sea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