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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창경·파나시아, 개방형 혁신 협력체계 구축키로

스타트업과 미래 성장 동력 발굴 추진

롯데건설과 협업할 스타트업도 모집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 전경. 사진제공=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와 파나시아는 17일 오픈이노베이션(개방형 혁신) 운영을 위한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부산 강서구 파나시아 본사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김용우 부산창경 센터장과 이민걸 파나시아 대표이사가 참석해 직접 협약서에 서명했다.

친환경 기술을 토대로 대기·수질 환경과 수소 사업 솔루션을 제공하는 파나시아는 위성통신 실시간 데이터 기술을 보유한 토즈와 함께 자사의 장비 문제 발생 시 대응 가능한 원격 플랫폼을 공동 개발 중이다.

올해는 스타트업과의 협업을 확대하고자 이번 협약을 맺었다.

파나시아는 스타트업의 기술이 필요한 부서에서 직접 아이디어를 제안할 수 있도록 ‘제 1회 파나시아 오픈이노베이션 공모전’을 개최한다.



부산창경 관계자는 “파나시아에는 우수 스타트업과의 협업으로 미래 성장 동력을 찾도록 돕고 스타트업에는 보유산 기술을 중견기업의 인프라를 통해 시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부산창경은 롯데건설과 협업할 ‘B.스타트업 오픈 이노베이션(개방형 혁신) 챌린지 2024’ 참여 스타트업을 다음 달 7일까지 모집한다.

이 사업에 선정된 2개 스타트업은 롯데건설 현업팀과 협업하며 검증 단계를 거쳐 롯데건설 온오프라인 현장에서 사업실증(PoC) 기회를 갖게 된다.

또 PoC 지원금 최대 1000만원과 투자 유치를 위한 피칭 무대, 오픈 이노베이션 행사에 참여할 수 있다.

이 사업에는 +인공지능(AI) 기반 설계도서, 문서 데이터 분석·처리 기술 +고객 대응 및 사내 업무용 솔루션 +건설 산업에 즉시 적용할 수 있는 기술 등을 가진 창업 7년 미만 스타트업이 신청할 수 있다.

부산창경은 롯데건설에 이어 롯데웰푸드, 롯데월드, 네이버클라우드, SK C&C와의 협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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