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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이스텔링' 달빵…'그렇게 산을 넘는다, 사라지지 않는' 제작 참여

세월호 참사 10주기 기념 공연

상실감 구현한 몰입형 영상 제작





공간에 이야기를 결합하는 ‘스페이스텔링(공간·이야기)’ 미디어 스타트업 달빵크리에이티브가 세월호 참사 10주기를 기념한 공연 제작에 참여한다.

이달 25일부터 28일까지 서울 서초구 ‘씨어터 송’에서 열리는 공연 ‘그렇게 산을 넘는다, 사라지지 않는’은 2016년 초연된 공연으로 2014년 4월 16일 일어난 세월호 참사를 기념한다. 이번 공연은 초연 당시 국제 2인극 페스티발에서 대상을 수상한 작품을 아빠의 시선으로 재구성한 1인극이다. 세월호 참사 10주기를 맞아 4·16재단 예술작품 지원 공모에 선정, 융복합 공연으로 관객을 찾는다.



달빵크리에이티브는 스토리텔링과 다양한 실감 기술을 접목해 콘텐츠를 만들고 이를 공간에 구현하는 융합 콘텐츠 스타트업이다 .공간 특성을 감안해 자체 제작한 콘텐츠를 공간 내에 구현한다. 경기 부천시의 시 승격 50주년을 맞아 ‘부천시 50주년 그 발자취를 찾아서’ 전시를 구현했고 인천 ‘스마트빌리지 메타버스 기번 실감도시’ 기획에 참여했다. 콘텐츠 기획 능력을 활용해 실물 공간 외 메타버스 등 가상 공간 또한 기획하고 있으며, 관련해 여러 지적재산권(IP)를 보유하고 있다.

달빵크리에이티브는 이번 공연에서 무대 영상 제작을 담당했다. 아들의 부재를 겪은 아빠의 정서적 심연을 각종 기술과 아이디어를 활용해 관객에게 전달하는 역할을 맡는다.

임정숙 달빵크리에이티브 대표는 “달빵크리에이티브가 이머시브 공연 분야에서 새로운 도전을 하게 돼 영광”이라며 “이번 작품을 시작으로 다양한 작품을 통해 관객들에게 감동적인 공연 경험을 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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