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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리스 소희, 결혼과 동시에 은퇴…상대는 15살 연상 사업가 [공식]

앨리스 소희 / 사진=서울경제스타DB




걸그룹 앨리스의 멤버 소희(본명 김소희·24)가 결혼과 동시에 연예계를 은퇴한다.

26일 가요계에 따르면 소희는 15살 연상의 사업가 남자친구와 결혼한다.



소희의 소속사 아이오케이컴퍼니는 서울경제스타에 "소희와의 전속계약이 다음주면 만료된다"며 결혼과 함께 연예계를 은퇴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다만 다른 앨리스 멤버들에 대해서는 "멤버들은 각자 전속계약 잔여 기간이 다르다. 개인 스케줄을 소화하고 있으며 차차 방향성을 논의할 계획"이라며 "멤버들은 (소희의 결혼을) 축하해주고 있다"고 말했다.

1999년생인 소희는 지난 2016년 SBS 'K팝스타6 - 더 라스트 찬스'에서 준우승을 차지하며 얼굴을 알렸다. 같은 해 앨리스로 데뷔해 활동했으며 지난해 티빙 시리즈 '방과 후 전쟁활동'에 이순이 역으로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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