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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관광공사, 대만 주요 여행사·여행플랫폼 기업과 관광교류 업무협약

도내 신규 관광콘텐츠 활용, 맞춤형 관광객 유치 모색

경기관광공사 조원용사장이 3일 대만 최대 여행플랫폼 기업인 KKDAY 첸밍밍 대표와 관광교류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제공 = 경기관광공사




경기관광공사는 2일과 3일 각각 대만에서 현지 8대 여행사 및 최대 여행플랫폼 기업인 KKDAY와 관광교류 활성화 협력 구축에 관한 업무협약(MOU)을 잇따라 체결했다.

경기관광공사는 이번 협약 체결을 통해 주요 방한객 송출시장인 대만을 대상으로 경기도의 우수한 신규 관광콘텐츠를 활용한 다양한 단체여행상품 개발과 판매를 추진한다.

2일 MOU를 체결한 여행사는 콜라(可樂), 라이언(雄獅), 동남(東南), 백위(百威), 오복(五福), 신신(新晨), 찬성(燦星), 희홍(喜鴻) 등 8개사다.

앞서 경기관광공사는 이들 여행사를 대상으로 도내 관광콘텐츠에 대한 관심도를 높이기 위해 최근 관계자들을 초청해 관광자원 팸투어를 실시했다.



경기관광공사는 또한 3일 KKDAY와 협력구축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양측의 협업을 통해 중화권 방한객의 주력 여행형태인 개별자유여행객들을 적극 공략한다는 계획이다.

KKDAY는 2014년 설립된 대만 최대 온라인 여행플랫폼 기업으로 90여개 국가 및 지역을 대상으로 30만여개 여행상품을 개발 및 판매하고 있다. 매월 이용자수가 900만명 이상에 달하는 주요 글로벌 여행플랫폼 기업중 하나다. 경기관광공사는 KKDAY와 여행성수기 활용 대만관광객 유치 공동 마케팅 등을 벌일 예정이다.

조원용 경기관광공사 사장은 "대만은 방한객 3위의 핵심 시장으로 섬지역이라는 특성상 해외 여행을 자주 하는 관계로 신규 관광 콘텐츠에 대한 수요가 높으며, 이로 인해 중화권 시장의 신규 고부가 관광상품 개발을 선도하는 한편 단체와 개별여행객 두 마리 토끼를 다 잡을 수 있는 효자시장"이라며 "현지 주요 여행기업과의 지속적 협업 강화및 대만을 포함한 중화권 관광객 유치 확대를 통해 지역경제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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