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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에 가장 많이 팔린 수입차는?…브랜드 판매량은 '벤츠' 1위

수입 승용차 등록 대수 2만 5000대

'베스트 셀링카'는 테슬라 모델3

테슬라 모델3 하이랜드. 사진제공=테슬라




4월 수입 승용차 신규등록 대수가 3월 달에 비해 15%가량 감소한 것으로 조사됐다. 올해 누적 대수는 전년 동기에 비해 약 8% 줄었다.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는 4월 수입 승용차 신규등록대수가 3월 2만 5263대보다 14.7% 감소했으며 2023년 4월 2만 910대보다 3.1% 증가한 2만 1560대로 집계됐다고 7일 밝혔다. 4월까지의 누적대수는 7만 6143대로, 전년 동기 8만 2594대보다 7.8% 감소했다고 발표했다.

정윤영 KAIDA 부회장은 “4월 수입 승용차 신규등록은 일부 브랜드의 물량부족과 특정 브랜드 등록의 대폭 감소 등으로 전월 대비 감소했다”라고 설명했다.



브랜드별 등록대수는 메르세데스-벤츠가 6683대로 1위를 차지했다. 그 뒤로 BMW 5750대, 테슬라 1722대, 볼보 1210대 순이었다. 이외에도 렉서스 920대, 토요타 893대, 아우디 770대, 미니 676대, 포르쉐 620대, 폭스바겐 566대가 판매됐다.

다만 모델별로 보면 4월 베스트셀링 모델은 1716대가 판매된 테슬라 Model 3이었다. 메르세데스-벤츠 E 300 4MATIC은 1681대, BMW 520은 979대가 판매됐다.

배기량별 등록대수는 2000cc 미만 1만 1212대(52.0%), 2000cc~3000cc 미만 5600대(26.0%), 3000cc~4000cc 미만 763대(3.5%), 4000cc 이상 359대(1.7%), 기타(전기차) 3626대(16.8%)로 나타났다.

국가별로는 유럽 1만 6856대(78.2%), 미국 2724대(12.6%), 일본 1980대(9.2%) 순이었다. 연료별로는 하이브리드 1만 1177대(51.8%), 가솔린 5536대(25.7%), 전기 3626대(16.8%), 디젤 656대(3.0%) 플러그인하이브리드 565대(2.6%) 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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