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유총연맹 대전광역시지부는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2박3일 일정으로 울릉도·독도를 탐방했다고 13일 밝혔다.
특히 이 행사는 한국자유총연맹 대전광역시지부와 서구지회, 그리고 바르게살기운동 대전서구협의회,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지사 등 3개 단체가 함께 해 그 의미를 높였다.
탐방대는 독도 출발에 앞서 보훈의 성지인 국립대전현충원에 안장된 천안함 46용사 묘역에서 참배를 하고 독도의용수비대 묘역을 둘러보았다.
한국자유총연맹 대전광역시지부 윤준호 회장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를 위해 희생하고 헌신하신 분들에 대한 감사하는 마음을 잊지 않고 기억하고자 했다”며 “책임과 의무를 완수하는 자유 민주 시민으로서의 사명을 가지고 자유를 기반으로 하는 평화통일운동을 이루눈데 힘을 모으겠다”고 말했다.
한국자유총연맹 대전시지부와 대전 5개구 각 지회는 다가올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반공애국지사 제향제를 거행하고 6.25음식 제현과 사진전 등을 계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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