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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주·최정원, 더는 없어 품위 [SE★포토]

뮤지컬 배우 김영주, 최정원이 11일 오후 서울 구로구 디큐브 링크아트센터에서 진행된 뮤지컬 ‘시카고’ 프레스콜에서 주요 장면을 시연하고 있다. 김규빈 기자 2024.06.11




뮤지컬 배우 김영주, 최정원이 11일 오후 서울 구로구 디큐브 링크아트센터에서 진행된 뮤지컬 ‘시카고’ 프레스콜에서 주요 장면을 시연하고 있다.

1920년대 미국을 배경으로 한 ‘시카고’는 동생과 불륜을 저지른 남편을 살해한 여가수 벨마 켈리와 불륜남을 살해한 코러스걸 록시 하트의 몰락과 재기를 그린 작품이다.



‘시카고는’ 1975년 처음 무대화된 이후 1996년 재탄생한 뒤 미국 브로드웨이에서 최장기간 공연한 미국 뮤지컬로 기록됐다. 국내에서는 2000년에 초연애 24년 동안 1500회 공연, 누적 관객 154만명을 기록했다. 오는 9월 29일까지 서울 디큐브 링크아트센터에서 공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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