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여행 기념품 과자 브랜드 그레이프스톤의 브랜드 ‘도쿄바나나’가 국내에서 첫 오프라인 이벤트를 개최,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으며 성공적으로 종료했다고 12일 밝혔다.
‘도쿄바나나’는 1978년 설립 이래 도쿄바나나 등 다양한 일본 과자 제품을 선보이고 있는 그레이프스톤의 브랜드로, 1991년 탄생하여 일본 대표 여행 기념품 과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부드럽고 촉촉한 스펀지케이크 속에 바나나 커스터드 크림을 채운 디저트로, 한국에서는 ‘도쿄바나나빵’이라는 별칭도 얻으며 일본 여행 필수 기념품으로도 꼽히고 있다.
도쿄바나나는 2020년 코로나의 영향으로 일본 여행이 어려웠던 한국 소비자들에게 일본의 맛있는 과자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공식 수출 파트너와 연계하여 국내 온/오프라인에서 정식 판매하고 있다.
이달 7일에는 한국에서의 첫 프라이빗 오프라인 이벤트를 개최, 이에 앞서 지난달 7일부터 21일까지 한국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오프라인 이벤트 초대권을 경품으로 건 추첨 이벤트를 진행했다.
행사에 초대받은 이들에게는 지인과 함께 참석하여 도쿄바나나의 탄생 비화 및 간단한 지식 등을 듣고 도쿄바나나 신상품 및 한정판매 상품 등 다양한 라인업을 시식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바나나 커스터드 크림이 특징인 오리지널 도쿄바나나부터 교토의 유서 깊은 말차 전문점 이토큐에몬과의 콜라보로 탄생한 나리타, 하네다공항 한정상품 ‘도쿄바나나X교토 이토큐에몬 말차 케이크’, 커피 우유 크림 맛의 ‘도쿄바나나 락코’, 벚꽃향의 커스터드 크림을 넣은 ‘도쿄바나나 벚꽃향’, 딸기 크림과 밀크 크림의 조화가 탁월한 ‘긴자 딸기 케이크’, 하네다 한정 상품으로 벌꿀맛 바나나 크림이 특징인 ‘도쿄바나나 쿠맛스’까지 다채로운 라인업으로 호응을 얻었다.
브랜드 관계자는 “한국에서의 첫 오프라인 이벤트를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어 이벤트에 참여해주신 모든 분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다”며, “앞으로도 한국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이벤트와 새로운 상품의 발매 정보 및 인본 면세점, 백화점 등의 인기 상품 소개, 선물 이벤트 등 다양한 정보를 전하며 적극적인 소통에 나설 계획”이라고 전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