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광역시시설관리공단은 고용노동부가 실시한 2024년 공정안전관리(PSM·Process Safety Management) 이행 평가에서 ‘S등급’을 획득했다고 19일 밝혔다.
공정안전관리는 위험물질 누출, 화재, 폭발 등으로 인한 중대산업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제도이다.
대전하수처리장은 이번 PSM 이행 상태 정기 평가에서 S등급을 획득하며 중대 산업사고로부터 안전한 사업장임을 인정받았다. 대전하수처리장은 지속적인 시설개선 투자와 비상대응 훈련, 안전결의대회, 안전교육 실시 등 안전문화 향상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였다.
대전시설공단 이상태 이사장은 “이번 PSM이행상태 평가에서 S등급을 획득한 것은 중대산업사고 예방을 위한 전사적인 노력이 있었기 때문”이라며 “공정안전관리 평가에서도 우수한 등급을 받은 만큼, 철저한 예방 시스템을 구축해 앞으로도 안전한 작업 환경을 지속적으로 유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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