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의 약물, 도박 등의 중독문제를 예방·보호하기 위한 목적으로 설립된 한국청소년중독예방연구소가 지자체와 협업으로 무료 상담활동을 본격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국청소년중독예방연구소는 기존 생활안전지도사와 가족생활교육전문가라는 청소년전문 상담사 교육 및 관리의 영역에서 한 발짝 더 나아가 지방자치단체와의 협업을 통해 무료상담활동을 진행한다.
무료상담은 자사 홈페이지 온라인 상담 플랫폼을 통해 소외지역 상담사들과의 협업을 통해 지원이 필요한 청소년 및 가족들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지역 아동 및 청소년들에게 예방교육도 제공한다는 취지를 담았다.
한국청소년중독예방연구소는 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이 행복한 일상으로 돌아가게 한다는 본연의 설립취지를 최종 목표로 실현할 계획이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