덴마크 토탈 청각솔루션 기업 디만트코리아의 프리미엄 브랜드 오티콘이 신제품 인텐트(Intent)가 기존 제품 대비 35% 대화 능력이 향상 됐다고 밝혔다.
최근 오티콘에서 프리론칭한 신제품 인텐트(Intent)는 보청기 최초 4D 모션센서가 탑재됐다. 음성 및 환경 센서를 통한 주변 분석뿐만 아니라 사용자의 머리와 몸의 움직임에 따른 청취 환경을 세밀하고 정확하게 자동 조정한다.
오티콘 연구진의 임상시험 결과에 따르면 오티콘 인텐트(Intent)를 착용한 경우, 화자의 방향에 관계 없이 35% 대화 능력이 향상됐다. 예를 들어 여러 사람과 대화 중에 걸려오는 전화를 받는 상황에서도 오티콘 인텐트(Intent)를 착용하고 있다면 머리와 몸의 움직임에 따라 자동 조정된 상태로 들을 수 있다. 보청기가 사용자의 움직임에 따라 반응한다는 것이다.
디만트코리아 박진균 대표는 “4D 모션센서로 사용자에게 편안하고 선명한 청취환경을 제공하는 오티콘 인텐트(Intent)에 대한 많은 관심과 사랑에 감사드린다”며 “아직 경험하지 못하신 분들도 체험을 통해 4D 모션센서를 만나 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덴마크 120년 전통의 청각솔루션 기업 디만트코리아는 프리미엄 보청기 브랜드 오티콘을 비롯해 버나폰, 필립스 등의 보청기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으며 120년을 기념하여 온라인 전시회를 진행중이다. 또한, 오티콘 메디컬 운영, 청각 진단장비 그룹 다이어텍코리아와의 협력 파트너십을 통해 국내 청각 산업 시장에서의 입지를 견고히 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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