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은 19일부터 30일까지 추석 명절을 앞두고 명절 성수식품의 안정성 확보를 위해 식품 제조·가공업소와 축산물 가공·판매업소 등 360개소에 대한 집중수사를 펼친다고 8일 밝혔다.
추석을 맞아 수요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는 축산물, 떡, 김치 등 성수식품을 중심으로 한 원산지 표시 위반 여부를 중점 수사한다.
기이도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장은 “추석 성수식품 가공․판매업소 수사를 통해 도민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안전한 식품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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