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새벽 서울 구로구의 한 자동차 공업소 1층짜리 창고에서 불이 나 1시간 30여분 만에 꺼졌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화재는 오전 5시 40분께 시작해 오전 7시 16분께 완전히 진압됐다.
이 사고로 창고가 모두 탔으나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소방 당국은 진화 과정에서 인력 87명과 차량 29대를 동원했으며 현재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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