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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노하스, ‘2025 글로벌 강소기업 1000+’ 최종 선정





식물성 대체식품 전문기업 이노하스는 중소벤처기업부와 충청북도, 충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이 공동으로 주관하는 ‘2025 글로벌 강소기업 1000+ 프로젝트’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글로벌 강소기업 1000+ 프로젝트’는 중소벤처기업부가 글로벌 시장에서의 실질적인 성과와 경쟁력을 갖춘 중소기업을 발굴해 수출 선도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추진하는 대표적인 수출 지원 사업이다. 이번 선정은 이노하스의 축적된 수출 실적과 글로벌 경쟁력이 종합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로, 글로벌 강소기업 인증과 함께 수출 바우처, 수출 보증 및 보험 한도 확대, 금리 및 외환 거래 조건 우대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받게 된다.

2021년 설립된 이노하스는 100% 식물성 원료로 만든 대체육 제품을 바탕으로, 전통적인 K-Food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HMR(가정간편식) 제품군을 선보이며 글로벌 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다. 대표 제품인 식물성 냉동김밥, 비빔밥, 잡채 등은 미국, 유럽, 중국 등 주요 시장에서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으며, 설립 초기부터 글로벌 유통망을 갖춘 주요 리테일 채널과의 프라이빗 브랜드(PB) 협업을 통해 수출 기반을 지속적으로 확장해왔다.





충청북도 제천에 위치한 2,000평(약 6,853㎡) 규모의 전용 생산시설을 기반으로, 이노하스는 FSSC 22000, ISO 37301, FDA, MSC, 비건 인증 등 다양한 국제 기준을 충족하는 품질 및 지속가능성 인증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북미와 아시아 주요 시장을 중심으로 주요 유통 채널과의 꾸준한 협업을 통해 글로벌 식물성 식품 시장에서의 입지를 지속적으로 강화해왔다.

이노하스 관계자는 “이번 글로벌 강소기업 선정은 이노하스의 기술력, 지속가능성, 그리고 실질적인 수출 성과를 종합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라며 “미국 시장에서의 경쟁력 강화는 물론, 유럽과 동남아 시장까지 아우르는 글로벌 확장을 통해 K-Food를 대표하는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노하스는 이번 선정을 계기로 ▲해외 인증 확대 ▲현지 맞춤형 제품 개발 ▲국제 박람회 참가 확대 등 수출 역량 강화 전략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며, 단백질 식품 분야의 신규 브랜드 론칭을 통해 사업 영역의 다각화에도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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