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라젬이 프리미엄 헬스케어 제품을 부담 없이 경험할 수 있도록 BNPL(Buy Now, Pay Later, 선구매 후지불) 소비 트렌드를 적용한 ‘마스터 웰코어 프로그램’을 다음 달 1일까지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BNPL은 고가의 프리미엄 제품군인 자동차와 인테리어 제품을 중심으로 확산 중인 소비 행태로, 초기 비용에 대한 부담을 낮춰 제품을 경험할 수 있다는 점에서 소비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이에 세라젬은 프리미엄 헬스케어 제품을 부담 없이 경험할 수 있도록 결제 유연성을 강화한 ‘마스터 웰코어 프로그램’을 출시했다.
프리미엄 척추 관리 의료기기 ‘마스터 V 컬렉션’의 제품 3종을 대상으로 운영되는 웰코어 프로그램은 기존 월 구독료보다 낮은 수준의 요금으로 60개월 간 납입한 후, 계약 종료 3개월 전 제품 소유 여부를 선택할 수 있다. 고객이 소유권을 이전 받을 경우 유예금의 50%만 납부하면 되며, 소유권을 이전 받지 않을 경우에는 제품 회수비만 지급하면 된다. 마스터 V9 제품의 경우 일반 구독 시 월 12만8000원을 납입해야 하지만, 마스터 웰코어 프로그램을 이용하면 월 9만9000원으로 60개월 간 이용이 가능하다. 이외에도 마스터 V7은 월 8만5000원, 마스터 V4는 월 5만9000원으로 프리미엄 제품 구매에 대한 진입 장벽을 낮췄다는 게 세라젬의 설명이다.
세라젬 관계자는 “새롭게 선보인 마스터 웰코어 프로그램은 합리적인 소비를 중시하는 MZ세대는 물론, 프리미엄 헬스케어를 보다 부담 없이 경험하고 싶은 중장년층까지 폭넓은 고객층을 겨냥해 유연한 결제 옵션을 선택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며 “특히 가정의 달을 맞아 함께 운영되는 이번 프로모션은 가족 모두의 건강을 챙기고 싶은 이들에게 최선의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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