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하이엔드 시장 불황? 최상층 펜트하우스는 불티!





고급 주거 시장에서 전 세대가 하이엔드로 구성되는 소규모 단지들이 불황을 겪고 있는 반면 최상층 펜트하우스의 인기는 식지 않고 있다.

하이엔드 주거상품이 인기를 끌자 이를 표방하는 단지들이 우후죽순 생겨나기 시작했다. 이로 인해 공급량 증가로 인한 희소가치와 수요가 줄어들기 시작했고, 부동산 시장 침체가 겹치면서 인기가 시들해졌다. 최근에는 추진 중이던 사업을 접거나 매입했던 부지를 다시 내놓는 사례가 증가하면서 하이엔드 업계에 불황이 시작됐다는 의견이 나오고 있다.

반면 단지 각 동 최상층에 위치한 펜트하우스 타입은 공급량 자체가 적은데다 다양한 장점을 갖추고 있어 불황에도 끄떡없이 인기를 유지하고 있다. 최상층 펜트하우스는 하이퍼엔드급 마감재, 인테리어 등은 기본으로 갖추고 있으면서도 최상층에서만 누릴 수 있는 탁 트인 조망과 개방감을 갖추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 최상층이라는 한정적 희소성으로 공급이 워낙 적을 수밖에 없기 때문에 해당 단지에서도 1%만이 거주할 수 있다는 프리미엄으로 분양 족족 빠르게 주인을 찾는 곳이 대부분이다.

실제로 다양한 사례를 통해 펜트하우스의 인기를 확인할 수 있다. 2023년 2월에는 서울 서초구 반포동 ‘래미안 원베일리’의 전용면적 200㎡ 펜트하우스 입주권이 100억에 거래됐으며, 2023년 10월 110억원에 거래된 서울 서초구 반포동 ‘아크로리버파크’의 전용면적 234㎡는 104동 최상층에 단일 세대로 배치된 펜트하우스였다.

분양시장에서도 인기가 높다. 지난해 4월에는 서울 광장동의 포제스한강 전용면적 244㎡ 2가구가 완판됐다. 전용면적 244㎡는 포제스한강의 펜트하우스였는데 분양가가 150억~160억원대였다. 펜트하우스의 청약경쟁률은 평균 14.5대 1였는데, 당시 정당계약이 되지 못했지만 선착순 분양에서 빠르게 완판됐다.

적은 공급물량에 인기가 지속되면서 호가도 상승 중이다. 서울 성수동 '트리마제'의 펜트하우스인 전용면적 216㎡는 매물 호가 178억원, 서울 성수동의 '아크로서울포레스트'의 전용면적 264㎡는 매물 호가가 무려 230억원이다. 서울 용산구 한남동의 고가주택인 '한남더힐'의 펜트하우스 전용면적 242㎡도 호가가 200억원에 달한다.

업계 관계자는 “펜트하우스는 전체 단지 공급물량에서도 손에 꼽을 정도의 소수만 공급되기 때문에 높은 희소성과 우수한 상품성으로 소유가치가 높은 상품으로, 건물 최상층에 위치해 조망뿐 아니라 프라이버시 확보에도 용이해 자산가들의 선호도가 높다”며 “소위 하이엔드로 꼽히는 부동산 상품들 중에서도 매물이나 분양물량이 매우 적어 최상의 평가를 받는 상품이다”라고 말했다.

이러한 가운데, 강남에서 공급되는 수준의 하이퍼엔드 주거상품이 경기 일산에서도 최초로 공급돼 눈길을 끈다. 그 주인공은 바로 그랜드 오픈한 ‘더샵 일산엘로이 펜트하우스’로 단순 하이엔드를 뛰어넘는 최상층 하이퍼엔드 펜트하우스 상품이다.



더샵 일산엘로이 펜트하우스는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 풍동 일원에 위치해 있으며, 더샵 일산엘로이 1~3단지 각 동 최상층(36~42층)에 전용 157·248㎡ 2개 타입, 펜트하우스 타입 24실로 구성된다.

실제 단지는 최상층만의 독보적인 조망 프리미엄 및 희소성을 극대화했으며, 최고급 마감재, 인테리어 설계 등을 적용해 그동안 일산에서는 볼 수 없던 차별화된 주거단지를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타입별로 살펴보면, 전용 157㎡는 3~4인 가구가 살기 적합한 욕실 2.5개와 방 4개 구성으로 설계된다. 빅룸 레이아웃 평면 설계로 스터디, 파티, 스포츠 취미 등을 위한 자녀 중심의 공간을 구성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전용 248㎡는 3~5인 가구가 살기 적합한 욕실 3개, 방 6개 구성이며, 가족 공동공간을 기준으로 공용, 프라이빗 공간을 구분했다. 보다 넓은 공간 구성으로 여행과 홈쿡 등 개개인의 라이프스타일 따라 다양하게 공간을 이용할 수 있게 했다.

단지 내 조경 및 커뮤니티 시설로는 옥상 휴게공간 ‘펀 가든’, 문화공간 '스팟 라운지', 휴게시설과 수경시설이 있는 '커뮤니티 가든' 등이 구성된다. 또 피트니스클럽, 실내스크린 골프연습장(일부타석 제외), 북카페, 키즈카페, 독서실, 필라테스, 코인세탁실, 게스트하우스 등 대단지에 걸맞는 다채로운 시설이 조성돼 입주민들은 한층 우수한 주거여건을 누릴 수 있을 전망이다.

이처럼 최고의 상품성을 갖춘 더샵 일산엘로이 펜트하우스는 탁월한 입지여건도 갖추고 있다. 서해선과 경의중앙선이 지나는 백마역 더블 역세권 단지이며, 3호선 대곡역을 두 정거장이면 이용할 수 있다. 지난해 개통한 GTX-A노선(파주 운정~서울역)의 3호선 대곡역을 두 정거장이면 이용할 수 있다. 대곡역에서 서울역까지는 약 12분이면 접근 가능하다. 여기에 향후 삼성역 개통이 완료되면 더샵 일산엘로이 펜트하우스는 ‘신강남권’으로 탈바꿈하며 입지적 위상을 더욱 높일 것으로 예상된다.

분양관계자는 “더샵 일산엘로이 펜트하우스는 일산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자리할 더샵 브랜드타운 내에서도 상위 1%만이 가질 수 있는 특권으로, 부동산 경기를 잘 타지 않는 펜트하우스 특성 상 자산가들의 많은 관심이 예상된다”며 “펜트하우스는 매물이 없어서 못 산다는 이야기가 있을 만큼 물건이 귀해 프리미엄 형성도 일반 주거상품보다 큰 폭으로 기대해볼 수 있다”고 말했다.

그랜드 오픈하는 ‘더샵 일산엘로이 펜트하우스’의 견본주택은 경기도 고양시 대화동 일대에 위치하며, 100% 사전예약제로 운영된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