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경과학자로 바쁜 일정을 소화하던 저자는 과로로 인해 안면 마비 진단을 받는다. 몇 주간 모든 활동을 중단하라는 처방에 심한 부담을 느끼지만 한 달 뒤 몸과 마음의 건강이 놀라울 만큼 좋아진 것을 보고 ‘침묵’이라는 상태에 관심을 갖게 된다. 책에는 신체의 침묵에서 자아의 침묵까지, 우리의 회복을 위해 필요한 8가지 침묵이 담겨 있다. 다양한 종류의 침묵을 통해 우리는 질병에 강해질 수 있으며 창의력과 기억력도 회복된다고 한다. 1만 8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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