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美 부동산운용사 1위 그레이스타, 韓 진출

강정환 전 삼성SRA운용 본부장 대표 선임





미국 1위 주거용 부동산 전문 자산운용사인 그레이스타가 한국에 진출한다. 최근 한국 사무소 대표로 강정환(사진) 전 삼성SRA자산운용 포트폴리오본부장을 선임했다.

16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그레이스타는 최근 강 대표를 신임 대표로 임명하고 오는 7월 서울 마곡동의 대형 오피스빌딩인 원그로브에 사무소를 열 예정이다.



그레이스타는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주 찰스턴에 본사를 둔 글로벌 부동산 투자회사다. 전세계에 63개 사무소를 뒀으며 2023년 기준 총 운용자산(AUM)이 760억 달러(약 106조 1264억 원)다. 주로 임대 주택 부동산의 개발 및 투자에 주력하고 있으며 한국에서도 같은 전략을 구사할 계획이다.

강 신임 대표는 "아직 초기 단계이긴 하지만 최근 한국의 임대주택 시장이 점점 커지면서 여러 글로벌 자산운용사들이 문을 두드리고 있다"며 "그레이스타 역시 임대용 주거 상품의 개발과 투자에 집중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