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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국가유산청, ‘옛 서울역 복원’ 나선다

협약 체결…개장 100주년 맞아 철도 유산 기능 회복 추진

활용 방안 연구도 진행

한문희(오른쪽) 코레일 사장과 최응천(왼쪽) 국가유산청장이 ‘구 서울역사의 역사성 회복과 가치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코레일




코레일과 국가유산청이 함께 옛 서울역 복원에 나선다.

한국철도공사(코레일)는 20일 대전사옥에서 국가유산청과 ‘구 서울역사의 역사성 회복과 가치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1925년 지어진 옛 서울역의 가치를 높이고 철도 유산으로서 기능을 회복하기로 했다.



양 기관은 △역사 원형 복원 및 보수 △서울역-광장-철도 공간 연계를 통한 유적 환경 개선 △국민의 문화 향유권 확대를 위한 활용 방안 △100주년 기념행사 등을 함께 추진한다.

또한 앞으로 ‘구 서울역사에 대한 관리·활용 방안 마련 연구 용역’도 공동으로 진행한다.

한문희 코레일 사장은 “옛 서울역은 대한민국 철도 역사를 상징하는 대표적인 유산”이라며 “이번 협력을 계기로 철도문화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국민께 더욱 사랑받는 역사로 복원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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