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음악가 정순미, 재외동포 최초 노르웨이 훈장 수훈

노르웨이 문화예술계 기여 공로

음악가 정순미 씨. 사진 제공=주노르웨이대사관




음악가 정순미 씨가 25일(현지 시간) 재외동포 최초로 노르웨이 국왕이 수여하는 ‘성 올라브 훈장’을 받았다고 주노르웨이대사관이 밝혔다.

1847년 노르웨이 국왕 오스카르 1세에 의해 제정된 성 올라브 훈장은 국가·사회에 특별한 공헌을 한 인물에게 수여된다. 정 씨는 노르웨이 문화예술계에 오랜 기간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여러 계급으로 나뉘는 성 올라브 훈장 중에서도 가장 높은 1등급 기사 작위를 받았다고 대사관은 전했다.



정 씨는 파리 국립고등음악원, 스위스 메뉴인 음악 아카데미, 샌프란시스코 음악원 등에서 수학했으며 1981년부터 노르웨이 최고 음악 교육기관인 바랏듀 음악원에서 교수로 재직했다. 오슬로시 문화상(1998), 린데만 상(2007), 안데르스 야레 문화상(2010), 노르웨이 예술위원회 공로상(2012) 등을 수상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