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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올리브네트웍스, 세일즈포스와 고객 AX 혁신 협력

AI 기반 업무 환경 고도화 목적

슬랙 등 CJ 계열사 도입 추진

유인상(오른쪽) CJ올리브네트웍스 대표와 손부한 세일즈포스 코리아 대표가 지난 22일 고객의 AX 혁신을 가속화하기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제공=CJ올리브네트웍스




CJ(001040)올리브네트웍스가 글로벌 AI 고객관계관리(CRM) 기업 세일즈포스와 손잡고 고객의 AX 혁신을 가속화 한다.

CJ올리브네트웍스는 지난 22일 세일즈포스 코리아 본사에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유인상 CJ올리브네트웍스 대표와 손부한 세일즈포스 코리아 대표를 비롯한 양사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세일즈포스는 클라우드 기반 CRM 플랫폼 전문 기업이다. AI 에이전트 개발·배포를 지원하는 '에이전트포스', 데이터 중심의 의사결정을 지원하는 '태블로', 지능형 생산성 플랫폼인 '슬랙' 등의 솔루션을 공급하고 있다.

CJ올리브네트웍스는 세일즈포스와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통해 AI 시대에 맞는 주요 플랫폼을 적용하여 실질적인 비즈니스 성과를 낼 수 있는 협력 모델을 구현할 예정이다. 세부 내용으로는 △CRM 플랫폼 도입 및 확산 △기업용 커뮤니케이션 앱 ‘슬랙’ 기반의 협업 환경 구축 △태블로를 통한 데이터 분석 체계 구축 △에이전트포스 기반 업무 고도화 등으로 디지털 전반의 경쟁력을 확보한다.



특히 CJ올리브네트웍스는 슬랙을 도입해 실시간 커뮤니케이션과 자동화 기반의 업무 환경을 구축, 민첩하고 유기적인 협업 문화를 조성한다. 태블로를 활용해 데이터 시각화 체계를 정비하여 분석 환경을 조성하고 에이전트포스 기반의 업무 혁신을 추진, 운영 효율을 높이고 민첩한 시장 대응력을 확보한다.

양사는 향후 파트너십의 성과를 바탕으로 세일즈포스의 플랫폼을 CJ그룹 및 계열사에 단계적으로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식품·식품서비스, 생명공학, 물류·신유통, 엔터테인먼트·미디어 등 산업별 전문 컨설팅을 제공해 고객의 디지털 혁신을 지원하는 데에 적극 나선다는 계획이다.

CJ올리브네트웍스는 세일즈포스와의 협력으로 업무 정확도와 효율성 향상 및 핵심 사업의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하고 시너지 창출 등의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손부한 대표는 "이번 CJ올리브네트웍스와의 전략적 파트너십은 AI CRM을 중심으로 산업 전반의 복잡한 운영 과제를 체계적으로 해결하고,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과 자동화 프로세스에 기반하여 실질적인 비즈니스 성과 창출까지 견인하는 성공 사례로 이어지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유인상 대표는 "세일즈포스와의 파트너십은 단순한 솔루션 도입을 넘어, 비즈니스 전반의 변화와 성과를 창출하는 것과 동시에 고객의 AX 혁신을 제공하는 기반을 마련하는 것"이라며 "향후 양사가 가시적인 성공 사례를 만들어 고객의 디지털 혁신을 실현하는 파트너로 역할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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