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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P를 더 특별하게” 신세계百, 미쉐린 스타 레스토랑과 손잡고 디저트 제공

미쉐린 스타 등급 레스토랑 식사혜택도

VIP 매출비중 45.3%…중요도 점점 커져

사진 제공=신세계백화점




신세계백화점은 우수고객(VIP)을 대상으로 한 차별화한 미식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28일 밝혔다.

먼저 업계 최초로 미쉐린 스타 레스토랑과의 공식 파트너십을 통해 VIP 고객이 이용하는 라운지에서 스타 쉐프의 디저트를 소개한다. 오는 7월 30일까지 트리니티 라운지(강남·센텀시티·대구·대전점)와 어퍼하우스 라운지(강남점)에서 미쉐린 2스타 레스토랑인 '알렌'의 서현민 셰프가 만든 디저트를 제공한다.

어퍼하우스 라운지는 연간 구매 금액이 1억 2000만원 이상의 블랙 다이아몬드 등급 회원이 이용할 수 있고 트리니티는 연간 구매 금액 최상위 999명에 한정된 트리니티 등급 전용 라운지다.

VIP 고객은 또 보유 포인트로 미쉐린 스타 등급의 레스토랑 9곳에서 식사할 수 있는 ‘프라이빗 다이닝’ 혜택도 받을 수 있다. 대상 레스토랑은 라미띠에, 권숙수, 라망시크레, 소설한남, 알렌, 정식당, 에빗, 빈호, 모리(부산) 등이다.



하반기에는 국내 유일의 미쉐린 가이드 3스타 레스토랑인 밍글스와 1스타 레스토랑 이스트의 셰프가 협업해 신세계 VIP 고객에게 특별 코스 메뉴를 직접 만들어주는 이벤트도 계획 중이다.

백화점 내 VIP 고객의 중요도가 갈수록 커지면서 차별화한 서비스를 속속 도입하는 추세다. 신세계백화점은 VIP 매출 비중이 2020년 30.9%에서 지난해 45.3%로 15%포인트(p) 상승했다. 특히 신세계 강남점의 경우, 지난해 단일 점포 최초로 연간 거래액 3조 원 달성을 한 달여 앞당겼는데 이는 경기 둔화에도 흔들림 없는 구매력을 갖춘 VIP의 힘이 컸다는 분석이다. 실제 작년 강남점 전체 매출의 절반 이상이 VIP였던 것으로 나타났다.

이성환 신세계백화점 영업전략담당 상무는 “미쉐린 가이드와의 협업을 통해 VIP 고객에게 보다 품격있는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집중했다”면서 “신세계백화점은 세상에 없는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확대 기획하여 고객의 쇼핑 경험을 더욱 확장해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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