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문학관, 교육부 꿈길 연계 ‘문학관 속 작가 만나기’ 운영

5~12월 노벨문학상을 꿈꾸는 청소년 대상 직업체험 프로그램

대전문학관이 ‘문학관 속 작가 만나기’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사진제공=대전문화재단

대전문화재단이 운영하는 대전문학관은 5월부터 12월까지 지역 초·중·고등학교 학생 및 학교 밖 청소년 대상으로 ‘문학관 속 작가 만나기’를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교육부 진로체험 플랫폼 ‘꿈길’과 연계해 진행되며 미래의 노벨문학상 수상을 꿈꾸는 지역 청소년에게 문학을 알리고 작가가 되는 직업 체험 기회를 제공하게 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문학관 전시기획자의 해설과 함께 문학전시 관람을 통해 대전문학의 이해를 돕는 ‘해설이 있는 문학전시’와 지역에서 활동 중인 문인과의 특별한 시간으로 작가와의 대화를 통해 문학인의 삶을 이해하고 창작을 체험하는 ‘문학 작가 특강’으로 구성돼 지역 청소년들에게 문학적 소양을 선사할 예정이다.



올해 사업은 지역 청소년을 대상으로 5월부터 12월까지 선착순 접수를 통해 10회 진행예정이며 참가신청은 진로체험 플랫폼 ‘꿈길’ 및 대전문화재단 홈페이지 신청서 다운로드 후 담당자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대전문학관 ‘문학관 속 작가 만나기’ 프로그램은 무료로 참여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