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철도공사(코레일)는 6월초 황금연휴를 맞아 열차 운행을 확대한다고 29일 밝혔다.
코레일은 현충일 연휴를 맞아 6월 5일부터 6월 8일까지 KTX 6회, 일반열차 10회를 추가 운행해 공급 좌석을 8000석 늘린다.
KTX는 5일 오후에 경부선, 호남선에 6회를 추가 운행하고 일반열차는 6일부터 8일까지 경부·전라·동해선에 10회를 추가 운행한다.
코레일 관계자는 “연휴 기간 이용 수요에 맞춰 공급 좌석을 늘리니 알찬 여행 계획을 세워보시길 바란다”며 “안전하고 쾌적한 열차 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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