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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나이츠 리버스 흥행 계속된다 …넷마블 목표주가 줄줄이 상향 [줍줍리포트]

캐쉬카우된 '세븐나이츠 리버스'

하반기에도 신작 5개 출시 예정

"올 영업이익 25% 상승할 것"

사진=넷마블




부국증권은 9일 넷마블에 대해 2분기 실적이 시장기대치를 상회할 것으로 추정된다며 목표주가를 7만 원으로 올렸다. 투자의견 '매수'도 유지했다.

이준규 부국증권 연구원은 “'세븐나이츠 리버스'가 출시된 이후 현재까지 매출순위 1위 유지가 지속되고 있으며, 1분기 출시된 ‘RF온라인 넥스트’도 매출순위 상위권을 지속해 실적 상승세 지속이 예상된다”며 “PC 비중 상승으로 지급수수료율도 계속 낮아지고 있으며 출시된 신작들이 모두 자체 지식재산권(IP)를 활용했기 때문에 라이선스 비용 지출이 제한적”이라고 분석했다.

특히 세븐나이츠 리버스는 2014년 출시한 원작 ‘세븐나이츠’의 리메이크 버전으로 스토리와 전투 시스템을 계승하면서 최신 트렌드에 맞춰 보완한 수집형 역할수행게임(RPG)로 인기몰이중이다. 이 연구원은 “원작 복귀유저가 많고 신작 유저 유입도 확인되고 있어 신규 캐쉬카우로 정착할 수 있을 것”이라고 짚었다.



하반기에 내놓는 신작들도 흥행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넷마블은 '일곱 개의 대죄: 오리진'과 '몬길: 스타 다이브', '프로젝트 SOL' 등 5개의 신작들을 출시할 예정이다. 이어서 최승호 DS투자증권 연구원은 “하반기 최고 기대작인 7대죄 오리진은 국내사 올해의 게임에 등극할 수 있는 품질을 보일 전망”이라고 말했다

앞서 미래에셋증권, 신한투자증권, 대신증권 등도 넷마블 목표 주가를 상향 조정했다. 넷마블은 올해 1분기 연결기준으로 매출액 6239억 원, 영업이익 497억 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1243.2% 증가한 수준이다. 같은 기간 매출액도 6.6% 늘었다. 당기순이익도 802억 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흑자 전환했다. 이지은 대신증권 연구원은 " 연이은 신작의 흥행, 낮아진 신작 지연 리스크, 비용 통제로 올해 연간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25%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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