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건설㈜이 강원도 원주시 무실동 일원에 민간공원 특례사업으로 공급한 ‘제일풍경채 원주 무실’이 본격적인 입주 절차에 돌입했다. 단지는 지난 5월 30일부터 입주를 시작했다.
제일건설 ‘제일풍경채 원주 무실’은 지하 2층~지상 32층, 7개동, 총 997가구로 규모이며, 전용면적별로 ▲93㎡ 696가구 ▲116㎡ 243가구 ▲135㎡ 58가구 구성이다. ‘제일풍경채 원주 무실’은 1000가구에 가까운 대단지 규모인 데다 희소가치가 높은 중대형 타입으로 구성되어 지역 내에서도 선호도 높은 단지로 평가된다.
단지의 가장 큰 장점은 숲 속에 와있는 듯한 특화 조경이다. 단지 중앙부에 위치한 산마루 커뮤니티 마당을 비롯해 어린이 놀이터, 다양한 주민 운동시설뿐만 아니라, 단지를 감싸고 있는 26만㎡의 원주중앙근린공원 2구역이 하나의 단지처럼 조성되어 있는 만큼 단지 밖으로 멀리 나가지도 않고도 쾌적한 ‘숲세권’ 그린 라이프를 즐길 수 있다.
입주민들의 만족도를 높일 다양한 특화 설계도 눈길을 끈다. 제일건설 ‘제일풍경채 원주 무실’은 도시의 스카이 라인을 바꾸는 최고 32층으로 지어져 도심과 공원을 내려다보는 파노라마 조망권을 갖췄다. 여기에 전세대 남향 위주 배치 및 4~5베이 특화 설계로 혁신 평면을 선보였으며, 대형 드레스룸, 팬트리 등 수납공간 특화설계를 선보여 만족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삶의 질을 높이는 커뮤니티 시설도 다양하다. 실내골프연습장, 피트니스센터, GX룸, 북카페 및 돌봄교실, 보육실, 경로당, 공부방 등 고품격 커뮤니티센터가 갖춰져 있다.
단지가 들어선 원주 무실동 일원은 ‘원주의 강남’이라 불릴 정도로 교통, 교육, 편의시설도 다양한 지역이다. 이 때문에 ‘제일풍경채 원주 무실’의 주거 가치는 더욱 높게 평가된다.
주변으로 초중고교를 비롯해 법조타운, 원주시청, 영화관, 원주 종합운동장, 생각자람어린이도서관(6월 개관 예정) 등 각종 편의 시설이 가까이 있으며, 원주고속버스터미널, 남원주IC, KTX원주역, 경강선 여주~원주 복선철도(2028년 개통 예정) 등 광역 교통망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만큼 원주를 대표하는 ‘대장 아파트’로 부상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제일건설 관계자는 “제일건설 ‘제일풍경채 원주 무실’은 원주의 중심지로 불리는 무실동 일원에 공급되어 원주의 랜드마크 아파트가 될 것으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면서 “앞서 입주했던 ‘원주혁신도시 제일풍경채 센텀포레’와 함께 원주 내에서 풍경채 브랜드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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