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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 숲교육, 내일의 숲 지킨다

산림청, ‘제4회 대한민국 유아 숲교육대회’ 개최

이미라(앞줄 왼쪽에서 여섯번째) 산림청 차장이 10일 제4회 대한민국 유아 숲교육대회에서 참석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산림청




산림청은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및 위성곤 국회의원과 함께 10일 국회의원회관 및 잔디마당에서 ‘숲에서 키운다! 내일을 키운다!’는 주제로 제4회 ‘대한민국 유아 숲교육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미라 산림청 차장, 우원식 국회의장, 어기구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위원장, 위성곤 국회의원, 강신영 한국숲유치원협회장, 남태헌 한국산림복지진흥원장 등 유아숲교육 관계자 등 400여명이 참석해 유아숲교육의 활성화를 위한 의견을 나눴다.

또한 국회 잔디마당에서 2500여명의 한국유아숲사랑단이 △목재악기로 숲속 음악회 열기 △산불진화 체험 △목재블럭 놀이 △나무심기 △호두까기 체험 △산사태 바로 알리기 체험 △청소년 작품공모전 20여 점 전시 등 다채로운 숲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자연과 교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대한민국 유아 숲교육대회는 아이들이 숲교육을 통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하고 인성과 사회성을 기를 수 있도록 2022년부터 시작됐다. 올해는 한국숲유치원협회와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이 공동 주관했다.

위성곤 국회의원은 아이들이 숲을 체험하고 소중함을 느낄 수 있도록 6월 9일을 ‘어린이 숲날’로 지정하는 ‘산림교육의 활성화에 관한 법률’을 지난해 12월 3일 발의했다.

이미라 산림청 차장은 “숲은 국민 모두에게 쉼과 회복을 주는 공간”이라며 “아이들이 숲과 친구가 되는 이번 행사가 평생 간직할 소중한 추억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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