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일인 11일은 일부 지역 온도가 30도 이상 오르면서 무더운 날씨가 이어지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13∼21도, 낮 최고기온은 25∼31도로 예보됐다.
경기 내륙과 경상권 내륙이 30도 이상 올라 더위에 유의해야 한다. 모레까지 중부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5도 내외로 크겠다.
전국이 대체로 맑은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다만 제주도는 흐리겠다. 전남권과 경남권은 밤부터 흐려질 전망이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서해·남해 앞바다에서 0.5∼1.0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0.5∼2.0m, 서해 0.5∼1.0m, 남해 0.5∼1.5m로 예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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