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피봇브릿지 “조용한 M&A”, M&A진행이 외부에 공개되지 않는다

M&A자율매칭시스템으로 중개인 일체 배제, 빠른 딜 성사, 정보유출 원천차단

M&A에서의 보안은 거래성사의 큰 변수 및 기업 평판에 심각한 영향을 초래할 수 있다. 특히 M&A를 기업실패로 보는 잘못된 시각으로 M&A시장은 점점 음성화되고 있다. 부작용도 만만치 않다. 이중삼중 중개인의 개입으로 거래시간 지연, 비용증가, 기업노출이 불가피하다. 피해는 고스란히 기업 몫이다. 거래처이탈, 경쟁사 음해, 임직원동요 등 온갖 구설수에 휘말린다.

피봇브릿지는 M&A자율매칭시스템이다. 플랫폼에 공고된 비실명 기업매물에 인수자 측이 거래의향문서(EOI, Non-Binding Offer)을 제출하고, 매도 측 협상 수락 시 플랫폼 컨설턴트가 참여한다. 즉 일체의 중개인을 배제함으로 M&A진행이 외부에 알려지지 않는다. 이뿐만이 아니다. 거래지연이 없고, 비용도 대폭 절감된다. 실제 M&A현장에서의 당사자 매칭에 이르는 시간과 비용이 전체의 70%이상이다.




피봇브릿지 웹사이트, 일체의 중개인을 배제함으로 고도의 보안성이 강구된다. (출처: 피봇브릿지)




M&A플랫폼은 선진 각국에서 보편화되어 있다. 국내의 경우 중개브로커의 알선이 대부분이지만 해외에서는 플랫폼을 먼저 찾는다. 실예로 일본최대 M&A플랫폼인 바톤즈(Batonz)의 경우, 3만여개 등록기업, 기업당 평균 16건의 인수제안을 받으며, 한 해 1천여건 이상이 플랫폼에서 거래된다.

피봇브릿지는 온오프라인이 결합된 크로스채널 플랫폼(Cross Channel Platform)이다. 자동화된 플랫폼 매칭은 물론, 당사자 기본의사합치 시 플랫폼 컨설턴트의 중재서비스가 제공된다. 이들은 변호사, 회계사, 각 산업 전문가 등으로 플랫폼의 엄격한 검증을 통해 선발된다. 플랫폼에는 현재 30여명의 컨설턴트가 참여하고 있으며 모든 비용은 성공보수로만 운영된다.



플랫폼은 지난해 10월 시범개통 후 시장검증을 마쳤다. 불과 한 달간 98건의 거래의향서가 교환되며 실제 3건의 M&A가 성사되기도 했다. 무엇보다 “조용한 M&A”가 가능한 국내유일 플랫폼으로 M&A등록이 잇따르고 있다. 회사는 지난 6개월여간의 2차 고도화작업을 마치고 지난 9일 새롭게 리뉴얼 오픈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