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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인공지능윤리협회, 청소년 '생성형 AI 크리에이티브 경연대회' 진행

- ‘2026 진학 드림캠퍼스 IN 안동’…안동·경북지역 중고생 50팀 선착순 모집

국제인공지능윤리협회(이사장 전창배)가 오는 7월 5일 안동국제컨벤션센터에서 안동?경북 지역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생성형 AI 크리에이티브 경연대회'를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안동시·한국정신문화재단이 주최하고 EBS·안동국제컨벤션센터가 공동 주관하는 '2026 진학 드림캠퍼스 IN 안동' 행사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본 경연대회는, 안동·경북 지역 중고등학생들의 생성형 AI 활용을 통한 AI 리터러시 역량 배양과 올바른 AI 윤리 의식 함양을 목적으로 개최된다.

안동과 경북 지역의 예비 고등학생 및 고등학교 1~3학년 학생 선착순 50팀(2인 1팀 또는 개인)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생성형 AI 사전교육을 거쳐 예선, 본선, 심사와 시상 순으로 진행된다.

시상은 안동시장상, EBS 사장상, 국제인공지능윤리협회 이사장상, 장려상 등 총 10개 팀에게 상금과 상장이 수여되며, 미 수상자 전원에게도 참가상이 증정된다. 수상작은 협회 홈페이지에 상시 전시해 우수 사례로 소개될 예정이며, 참가 신청은 협회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2026 진학 드림캠퍼스 IN 안동’ 포스터, 제공=IAAE






‘EBS와 함께하는 2026 진학 드림캠퍼스 IN 안동’ 행사는 안동·경북 지역 중고생과 학부모를 위한 진로·진학 입시전략설명회로, EBS 진학 전문 교사의 1:1 맞춤형 대학입시 상담, 국·영·수 학습 전략 강연, 고교학점제와 대입 설명회, 과학커뮤니케이터 ‘궤도’의 진로 특강 등 다양한 정보와 체험 행사들이 제공된다.

전창배 국제인공지능윤리협회 이사장은 “생성형 AI는 이제 우리 일상생활과 교육 현장에서 빼놓을 수 없는 도구가 되었다. 특히 청소년들이 AI를 단순히 사용하는 것을 넘어 창의적으로 활용하고, 동시에 AI 윤리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갖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번 대회를 통해 학생들이 AI와 협업하는 방법을 배우고, 미래 사회에 필요한 핵심 역량을 기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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