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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IT 솔루션 기업 ‘월터스 클루어 팀메이트’, 기업 내 감사 업무 지원 도구 ‘팀메이트 AI 에디터’ 선보여

월터스 클루어 팀메이트 제공




글로벌 내부 감사 소프트웨어 솔루션 기업 ‘월터스 클루어 팀메이트(Wolters Kluwer TeamMate)’가 기업 내 감사 업무를 지원하는 새로운 기능 '팀메이트 AI 에디터(TeamMate+ AI Editor)'를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팀메이트는 30년 이상의 역사를 자랑하는 글로벌 감사 전문 솔루션이다. 감사 계획부터 보고까지 포괄적인 감사 관리를 지원하며 글로벌 팀과의 실시간 소통을 촉진해 협업과 투명성을 강화한다. 워크플로우 자동화 및 표준화된 감사 절차를 제공함은 물론, 리스크 평가와 우선순위 설정으로 감사 효율성을 높이는 우수성을 인정받아 현재 약 150개국 130,000명 이상의 고객과 협력 중이다.

이번에 새롭게 출시된 팀메이트 AI 에디터는 감사 보고서 품질을 높이고 데이터 보안을 강화한 생성형 AI 기반 도구로, 감사인의 생산성과 감사 보고서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개발됐다.

월터스 클루어 팀메이트와 글로벌 내부감사협회(IIA)의 내부 감사 재단이 공동 조사한 바에 따르면 감사인의 26%는 이미 감사 업무에 AI를 활용 중이며, 36%는 도입을 검토하고 있다. 동시에 전체 감사 리더의 76%는 생성형 AI에 대한 지식이 초급 수준에 그친다고 답했다. 해당 조사 결과는 감사인이 더욱 쉽고 직관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AI 도구에 대한 수요가 높다는 점을 의미한다.

이에 월터스 클루어가 새롭게 출시한 ‘팀메이트 AI 에디터’는 감사인의 업무 방식에 큰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예상된다. 팀메이트 AI 에디터는 프롬프트가 탑재되어 있어 수작업으로 감사 보고서를 반복 수정하는 데 시간을 낭비하지 않도록 돕는다. 상황에 맞춘 자동 제안 기능을 제공해 감사인의 핵심 업무 집중도를 올려주며 프롬프트를 별도 개발하지 않아도 감사 보고서의 품질을 높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또한 여러 사람이 작성한 감사 보고서는 표현이나 형식이 일정하기 어렵고, 수동 번역은 전달 시간을 지연시킬 수 있는데 다양한 프롬프트 옵션을 통해 이러한 한계점을 극복한다. 문장의 명확성 향상, 어조 조정, 긴 내용 요약, 다국어 번역 등 다양한 기능을 제공함으로써 감사 보고서의 통일성과 가독성을 높인다.

특히 민감한 정보가 AI 학습에 사용될 수 있다는 우려를 고려하여 데이터 격리, 무기록 정책, 종단 간 암호화, 개인 식별 정보(PII) 차단 등 강력한 데이터 보호 기능의 보안 장치를 갖췄다. 이 밖에도 시간 압박 등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오류나 불명확한 문장을 줄이고, 관련성 있는 내용이 명확하게 전달되도록 설계됐다. 일관되고 정확한 감사 보고서 작성을 돕는다는 점에서 감사인들에게 편리함을 선사한다.

월터스 클루어 관계자는 “감사인들은 업무 효율성과 감사 보고서 품질 향상을 위한 혁신적인 도구를 지속적으로 찾고 있지만, 생성형 AI 기술의 복잡성과 보안 우려로 인해 실제 도입에는 어려움이 있었다”며, “팀메이트 AI 에디터는 간편한 사용법과 철저한 보안성으로 기존의 진입 장벽을 해소해준다”고 설명했다.

한편, 네덜란드에 본사를 둔 글로벌 IT 솔루션 기업 ‘월터스 클루어(Wolters Kluwer)’는 헬스케어, 세무 및 회계, 법률, 규제, 기업 성과 및 ESG 분야의 전문가들을 위한 정보와 소프트웨어 솔루션 및 서비스를 제공 중이며, 전 세계 180여 개국에 고객을 보유하고 40여 개국에서 약 21,600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다. 기업 성과 및 ESG 산하에 있는 팀메이트는 내부 감사 솔루션과 데이터 분석툴을 제공하며, 약 3년 전부터 한국 시장에 진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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