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장우 대전시장, ‘2025 바이오USA’ 찾아

대전지역 참가기업 격려…바이오센추리와 협력방안 논의

이장우(앞줄 왼쪽 두번째) 대전시장이 미국 보스턴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고 있는 ‘2025 BIO USA’ 현장을 찾아 행사장을 둘러보고 있다. 사진제공=대전시

이장우 대전시장은 16일(현지시각) 미국 보스턴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고 있는 ‘2025 BIO USA’ 개막식에 참석하고 국내외 기업과 기관의 협력 방안을 제시하며 글로벌 네트워크 확장을 제안했다.

‘2025 BIO USA’는 16일부터 19일까지 4일간 개최되며 국내 기업은 역대 최대인 80여개 사가 참가했다. 대전지역 기업으로는 국내 1호 바이오기업 ‘바이오니아’와 플랫폼 기술 하나로 코스닥 시가총액 1위에 오른 ‘알테오젠’ 등 7개 상장사와 국내 최초 바이러스 백터 플랫폼을 개발한 장현대표가 이끄는 ‘리벤텍’, 초소형 유전자 가위 ‘진코어’ 등 총 19개 기업이 참가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한국관을 방문하고 보건산업진흥원, 한국바이오협회 등 주요 바이오 유관기관의 부스에서 대전과의 협력 가능성을 타진했고 대전기업 ‘알테오젠’과 ‘바이오니아’부스를 방문해 현지 관계자들과 소통하며 격려했다.

이어 세계적으로 권위있는 바이오 전문 미디어인 ‘바이오센추리(BioCentury)’의 조슈아 벌린(Joshua Berlin) 본부장과 공식 면담을 갖고 향후 협력방안을 논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