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이 국내 여행사 관계자를 대상으로 마이스(MICE) 유치 활성화를 위한 팸투어를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시와 재단은 2019년부터 국내 지역 연계 MICE 유치 활성화를 위해 타 시도와 협력해 왔다. 올해는 9일부터 5박 6일간 서울에 이어 전남 경남 광주 충북 충남을 차례로 돌며 단체관광객을 위한 각종 체험 프로그램과 지역별로 매력이 드러나는 관광지를 살펴봤다. 참가자는 기업회의, 포상관광 단체를 주로 유치하는 국내 MICE 전문 여행사 관계자 10명으로 구성됐다.
참가자들은 이번 팸투어를 밑거름 삼아 해외 MICE 단체를 대상으로 서울과 타 시도를 연계한 일정 홍보를 적극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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