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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서남권 중심으로 뜨거워지는 오피스텔 시장…즉시 입주 가능한 '한양 더챔버'에 수요자 관심





최근 서울 오피스텔 시장이 심상치 않게 달아오르고 있다. 전국 오피스텔 시장이 장기 침체의 늪을 벗어나지 못한 가운데 유독 서울 오피스텔 만이 거래량과 매매가, 임대 수익률 모두에서 우상향을 보이고 있는 것이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자료에 따르면, 6월 현재 서울 오피스텔 거래량은 작년 동기 4,683건 대비 22.9% 증가한 5,756건으로 나타났다. 매매가격 역시 거래량 증가에 발맞추어 완연한 회복세를 보이고 있는데, KB부동산이 집계하는 서울 오피스텔 매매가격지수에 따르면 2025년 6월 현재 0.27%가 상승한 122.83을 기록하며 2년 만에 처음으로 상승세로 돌아섰다. 전국 오피스텔의 매매가격 지수가 아직 -0.27% 하락으로 침체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것에 비교하면 유의미한 시장 변화 임이 분명하다.

또한 이러한 상승세는 거래량과 매매가 상승에 만 국한된 것이 아니다. 임대 수익률 역시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데, KB 부동산의 5월 기준 서울 오피스텔 평균 임대 수익률은 4.78%로 2018년 10월 4.67% 이후 최대치를 기록하였다. 특히 임대 수익률 상승은 투자 수요를 자극해 오피스텔 매매가의 추가적인 상승을 견인하는 결정적인 요소임을 감안할 때, 서울 오피스텔 시장의 이러한 활황세는 단기간으로 그치지 않을 전망이다.

그런데, 여기서 주목할 점은 이러한 서울 오피스텔 시장의 활황세가 서울 서남권을 중심으로 이루어지고 있다는 부분이다. 앞서 살펴본 매매가격 지수를 다시 들여다보면 서울 평균이 0.27% 상승하는 동안 강서구를 중심으로 한 서울 서남권은 0.61% 상승으로 서울 전체 대비 2배 이상 높다. 더욱 주목할 점은 이러한 상승세가 최근 들어 더욱 가팔라지고 있다는 것이다. 지난 5월 서울 지역별 월간 상승률을 보면 서남권은 5월 한달 간 0.37% 급등하면서 그 다음 상승률을 보인 서울 도심권 (0.10%), 서북권 (0.07%) 등에 비해 독보적인 차이를 보이고 있다. 실제로 양천구에 위치한 서남권의 대표적인 주거용 오피스텔 '현대하이페리온' 전용 137㎡는 지난달 26억6000만원, '목동파라곤' 전용 82㎡는 14억6000만원에 각각 거래되며 신고가를 경신하기도 하였다. 이처럼 서울 오피스텔 중에서도 특히 서남권이 주목받는 이유로는 서부광역철도(확정), 2호선 청라연장선(예정) 같은 다양한 교통 호재 그리고 여의도, 광화문, 마곡지구같은 주요 업무지구로의 이동 편리성이 뛰어난 점 등 입지적 장점에 비해, 상대적으로 양질의 상품 공급이 부족했던 점에 기인한 것으로 풀이된다.



이처럼 서울 서남권 오피스텔 시장이 주목받는 중에 특히 관심을 끄는 랜드마크 오피스텔이 강서구의 '한양 더챔버'다. 강서구 화곡동에 위치한 '한양 더챔버'는 지하6층~지상13층 총 154실 규모의 하이엔드 오피스텔로 입지적 호재를 다수 갖춘 상품이다. 기존 5호선을 비롯하여 서부광역철도(확정), 2호선 청라연장선(예정)의 '트리플 역세권'의 수혜를 누릴 화곡역과 직통 연결이라는 최상의 입지 메리트를 그대로 누릴 수 있고, 주요 업무지구인 여의도나 광화문, 마곡지구로의 연계성이 뛰어나 향후 미래가치까지 챙길 수 있다는 점에서 수요자들에게 크게 주목받고 있다. 또한 국제적인 의료관광 중심지가 될 '강서 미라클 메디특구'의 최중심 입지에 위치하여 메디컬 특화 프리미엄 역시 누릴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서울 최대 MICE, R&D센터의 마곡지구의 배후입지로 투자가치 역시 뛰어나다는 분석이다.

또한 하이엔드 주거상품인만큼 신축 아파트 이상의 고급스러운 인테리어와 특화설계를 이용할 수 있다는 점도 강점이다. 최근 오피스텔 수요가 아파트 대체제 성격을 띄게 되면서, 아파트 수준의 내부구조를 선호하는데 '한양 더챔버'는 남향 배치는 물론 4-bay 특화 설계로 높은 주거만족도를 자랑한다.

이처럼 입지 가치와 상품력을 모두 갖춘 데다 당장 입주가 가능한 희소성 높은 상품이라는 점까지 더한 ‘한양 더 챔버’ 에 대해 앞으로의 시장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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