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부 지정 법정의무교육 전문기관 러닝뱅크가 온라인 안전보건교육 영문 버전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출시한 사무직 공통 영문 버전은 안전보건교육에 어려움을 겪는 외국인 학습자를 위한 것으로 ▲근로자 건강진단 ▲직업병의 종류와 예방 ▲소음과 난청 ▲응급처치 ▲보호구의 올바른 사용 ▲사무 작업 유해 요인과 대책 ▲직무 스트레스 관리 등 총 12개 차시로 구성되어 있다.
총 12개 차시 중에서 고객사에 맞는 콘텐츠만 선택하여 맞춤형 커스터마이징 과정 제공이 가능한 데다, 대사 스크립트와 교육자료 대판 영문 번역까지 제공한다. 특히 단순 AI 번역이 아니라 전문 번역가의 고퀄리티 번역을 제공한다는 장점을 지닌다.
러닝뱅크의 온라인 안전보건교육 영문 버전은 국내 안전보건교육 기관 중 처음으로 교육자료까지 번역한 것이 특징이다.
AI 번역 또는 대사 스크립트 번역만 제공할 경우 실질적으로 외국인이 학습하는 데 어려움이 있지만, 러닝뱅크는 대사 스크립트와 교육자료 모두 전문가 번역을 제공하기 때문에 효과적인 교육이 가능하다.
안전보건교육은 5인 이상 사업장의 모든 근로자가 매 반기 6~12시간 반드시 이수해야 하는 법정의무교육이다. 산업안전보건법 제175조에 따라 매 반기 이수하지 않을 시 최대 5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한편 러닝뱅크는 기본법정교육부터 안전보건교육 업종별 콘텐츠를 완비하고 있는 고용노동부 지정 법정의무교육 전문기관이다. 매년 최신 법률 개정사항을 반영한 신규 콘텐츠를 자체 제작하여 업데이트하고 있으며, 지난 6월 1일부터 시행된 산업안전보건법 시행규칙 일부개정안에 따라 추가되어야 하는 교육내용을 반영한 차시를 추가하는 등 발 빠르게 개정사항을 반영한다.
러닝뱅크 안전보건원은 온라인교육(100% 자체제작 콘텐츠), 집체교육(자체 송파교육장 운영), 출강교육(국내 최고, 최다 강사진), 비대면 라이브교육(전문 시설장비 보유), 안전보건컨설팅까지 온라인 및 오프라인에서 안전보건교육 토탈 교육솔루션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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