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아파트 주차 전쟁… 주차대수 넉넉한 ‘광양 푸르지오 센터파크’ 주목

'한 집에 차 두 대' 시대… 주차공간이 아파트 선택 기준 된다

‘광양 푸르지오 센터파크’, 주차대수 가구당 1.41대 확보





최근 아파트 단지 내 주차 공간 부족으로 인한 ‘주차 전쟁’이 갈수록 심화되면서, 넉넉한 주차대수를 갖춘 단지에 대한 수요가 높아지고 있다. 자동차 보유 대수는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지만, 상당수 아파트 단지는 여전히 주차 공간이 턱없이 부족해 입주민들의 불편이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국토교통부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자동차 등록 대수는 2,600만대를 넘어섰고, 올해 5월 기준으로는 2,637만9,563대를 기록했다. 이는 우리나라 전체 인구 5,116만9,148명(‘25년 5월 기준)을 기준으로 할 때, 인구 1.94명당 차량 1대를 보유하고 있는 셈이다.

그러나 이러한 증가 추세에도 불구하고 아파트의 주차 여건은 이를 따라가지 못하고 있다. 공동주택관리정보시스템에 따르면, 2025년 6월 13일 기준 전국 아파트 단지의 세대당 평균 주차대수는 1.05대에 불과하다. 2020년 이후 입주한 아파트들조차 평균 주차대수가 1.2대에 그치는 실정이다.

이로 인한 불편도 뚜렷하게 나타난다. 아파트생활지원 플랫폼 ‘아파트아이’는 지난해 4월부터 1년간 아파트아이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에 등록된 민원 10만여 건을 분석한 결과, 주차 관련 민원이 전체의 33%를 차지하며 가장 큰 비중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대비 4%p 증가한 수치로, 주차 공간 부족, 이중주차, 외부 차량 침입 등 다양한 문제들이 복합적으로 작용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이 같은 흐름 속에서 주차 여건이 우수한 단지들이 주목받고 있다. 그 중에서도 대우건설이 전라남도 광양시에 공급한 ‘광양 푸르지오 센터파크’는 총 992세대 규모에 세대당 평균 1.41대의 주차공간을 확보해 눈길을 끈다. 이는 전국 평균과 비교해 월등히 높은 수준으로, 자가용 이용이 필수적인 지방 중소도시 거주 수요에 부합하는 설계라는 평가다.

‘광양 푸르지오 센터파크’는 광양시 광양읍 용강리에 지하 3층~지상 29층, 10개 동, 전용면적 59~105㎡ 총 992세대로 공급되며, 2026년 1월 입주할 예정이다. 현재 선착순 계약 중이며, 지역 내 새 아파트 희소성과 푸르지오 브랜드 프리미엄까지 더해져 높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단지가 들어서는 용강지구는 광양의 신흥 주거 중심지로 주목받고 있다. 광양 푸르지오 센터파크를 비롯해 약 4,000여 세대가 예정돼 있으며, 인근 목성지구의 6,500여 세대와 합쳐 총 1만 세대 규모의 주거타운이 조성될 예정이다. 향후 서광양권의 핵심 주거지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생활 인프라 접근성도 뛰어나다. 단지 인근에 광양IC가 위치해 순천, 여수, 동광양 등 인근 도시로의 이동이 수월하며, 하나로마트·LF스퀘어·CGV·전남도립미술관 등 쇼핑·문화시설이 가까워 주거 편의성이 높다. 특히 인접한 순천 신대지구의 다양한 인프라를 공유할 수 있어 생활 반경이 넓다는 점에서 옆세권의 장점을 잘 보여준다.

교육 환경도 우수하다. 도보권 내 용강초, 용강중을 비롯해 광양중, 광양여중·고, 광양고 등이 위치해 있으며, 인근 학원가와 광양시립도서관 등 학습 여건도 잘 갖춰져 있다.

자금 부담을 덜어주는 다양한 금융혜택도 제공한다. 중도금 전액 무이자와 신규 계약 시 잔금 후 담보대출 이자지원 등 파격적인 혜택을 제공한다. 특히 이자지원 혜택은 금리 인상 시기에도 수요자의 부담을 줄여주는 장점이 있다. 또한, 발코니 확장 시에는 거실 대형 아트월도 기본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견본주택은 전라남도 광양시 광양읍 인서리 일원에 위치해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전화 문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