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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건설, 9월까지 '혹서기 온열질환 예방·대응 집중기간' 운영

실제 혹서기 기간에 따라 탄력 조정

DL건설 현장에서 작업자가 토시를 지급받고 있다. 사진 제공=DL건설




DL건설은 여름철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혹서기 온열질환 집중 기간’을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운영 기간은 이달부터 9월까지이며 실제 혹서기 기간에 따라 탄력적으로 조정될 예정이다. DL건설은 13일부터 현장 혹서기 대비 정비를 시작해 각 현장별 이행 계획을 수립하고 필요한 물품과 설비를 사전에 배치했다.



다음 달 4일까지 본사, 외주, 기동반 등으로 구성된 점검팀을 운영해 현장의 미흡사항을 조치할 예정이다. 9월까지 혹서기 상시점검 시스템을 운영하며 지속적인 관리와 모니터링을 실시할 계획이다.

7월 중 DL건설 및 협력사의 관리감독자와 작업반장을 대상으로 온열질환 예방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교육 내용에는 폭염 위험단계별 대응요령, 온열질환의 종류와 증상, 예방수칙, 관리기준 등이 포함된다.

DL건설의 한 관계자는 “폭염은 근로자의 생명과 직결된 중대한 안전 이슈인 만큼 단순한 대응을 넘어서는 체계적인 예방이 필수”라며 “현장 중심의 실질적인 보건조치를 통해 온열질환 없는 안전한 여름을 만들기 위해 끝까지 책임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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