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경기도형 UAM 방향성 제시한다…경기교통공사, 연구용역 수행

UAM 도입 및 중·장기 로드맵 마련

"똑타, 똑버스 연계 이동 편의성 향상 기대"

UAM 구상 이미지. 사진 제공=경기교통공사




경기교통공사가 경기도의 핵심 산업인 도심항공교통(UAM)의 발전을 위한 청사진을 제시한다.

경기교통공사는 도 첨단모빌리티산업과가 추진하는 ‘경기도 도심항공교통(UAM) 산업 기본구상 및 시범사업 추진계획 수립 연구용역’을 수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연구는 경기도형 UAM 도입과 산업인프라 구축을 위한 육성계획 및 중·장기 로드맵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하며 △UAM 산업·기술·정책 동향 분석 △국토교통부 시범운용구역 지정 대비 대응 전략 수립 △실현 가능한 산업모델 도출 등이다.



해당 용역은 한서대학교 산업협력단을 주축으로 경기교통공사·㈜버티·㈜에어랩스가 컨소시엄을 구성해 수행한다. 공사는 그동안 도심항공교통 사업모델 발굴을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

G플러스 정책플랫폼을 통한 경기연구원과의 공동 세미나 개최와 경기도-시·군-공사 간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한편 국토교통부 주관 UAM Team Korea 워킹그룹(WG) 참여해 미래 신교통수단인 항공 모빌리티 분야 역량을 확보했다.

특히 ‘경기도 도심항공교통 산업육성 및 교통관리체계 구축 지원 조례’에 경기교통공사가 위탁기관으로 명기돼 향후 사업 추진의 제도적 기반도 마련했다.

민경선 경기교통공사 사장은 “경기도형 도심항공교통 서비스 모델은 지상 교통수단인 ‘똑타’, ‘똑버스’와 항공 모빌리티의 연계를 통해 도민의 이동 편의성을 획기적으로 향상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