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견 산책 대행 앱 비포펫(대표 김동현)이 오는 6월 28일, 서울 신촌 연세로에서 개최되는 ‘2025 신촌 스타트업 박람회(SSuF 2025, SUPER EXPANSION)에 참가한다.
이번 박람회는 서대문구와 이화여자대학교를 포함한 도심 서북권 6개 대학이 공동 주최하는 창업 생태계 확산형 거리 박람회로, 약 40여 개 스타트업 부스와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 IR 피칭 무대가 마련된다.
비포펫은 이화여대 캠퍼스타운 대표 기업 자격으로 IR 피칭에 참여하며, 김동현 대표가 직접 발표자로 나선다.
김동현 대표는 이미 두 차례 창업과 시장 검증을 거친 연쇄창업가로, 에듀테크 플랫폼 ‘탈잉’(現 메가스터디 인수)과 식기 렌털 서비스 ‘뽀득’의 공동 창업자로서 스타트업 생태계에서 독보적인 실전 경험을 쌓아왔다. 세 번째 도전인 비포펫을 통해 ‘생활 속 문제를 해결하는 기술 기반 서비스’라는 일관된 철학을 이어가며, 반려인들의 실질적 불안을 해소하는 솔루션을 빠르게 시장에 안착시키고 있다.
비포펫은 현재 서울 전역을 중심으로 도그워커 매칭 서비스를 운영 중이며, 보호자 불안 해소 시스템(교육·신원인증·보험)과 신뢰도 기반 워커 평가 시스템을 통해 ‘믿고 맡길 수 있는 산책’이라는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고 있다.
이화여대 캠퍼스타운 오재민 사무국장는 “비포펫은 문제 해결 능력과 실행력을 겸비한 기업으로, 김동현 대표의 추진력과 창의성은 다른 창업팀들에게도 귀감이 된다”며 “이번 IR 무대를 통해 더 많은 협력 기회가 열리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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