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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투윈, 상반기 성장률 전년비 3배 성장 “아시아 이어 영미권 진출”





프리미엄 짐웨어 브랜드 본투윈(BORNTOWIN)이 2025년 상반기 해외 매출 성장율 300%를 공개하며, 해외 진출 본격화 소식을 알렸다.

본투윈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성장율이 전년 동기 대비 약 300% 이상 증가했다. 이는 국내 판매 실적 호조와 더불어 해외에서 판매량이 증가했기 때문이다.

지난해부터 본투윈은 국내 시장뿐 아니라 해외 판로 개척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온라인에서 나아가 해외 현지에도 오프라인 매장을 열고 있다. 2025년 상반기, 몽골 시장 진출 6개월 만에 현지 오프라인 매장 2곳을 오픈할 예정이며, 이어 대만과 홍콩에도 쇼룸을 선보일 계획이다. "본투윈 제품은 착용감이 정말 편안하고 운동할 때 퍼포먼스가 확실히 다르다.” “세탁 후에도 변형이 없어서 오래 입을 수 있어 만족한다.", "디자인이 세련돼서 운동뿐 아니라 일상에서도 자주 입고 있다” 등과 같은 평을 남기는 해외 고객들도 있다고 본투윈 측은 말했다.



본투윈 이태준 대표이사는 “온라인 채널도 지속 성장 중이지만, 오프라인 확장 역시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며 “몽골 진출 6개월 만에 두 번째 매장 오픈을 앞두고 있으며, 대만과 홍콩에도 올해 하반기 쇼룸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본투윈은 자사의 해외 성공 전략으로 ‘피트니스 대회와의 스폰서쉽’을 꼽았다. 이를테면 본투윈은 중국, 일본, 대만 IFBB 대회에 스폰서로 참여 중이다. 오는 10월 미국에서 열리는 ‘올림피아’ 대회에서는 본투윈이 공식 스폰서십을 맺고 부스를 운영할 계획이다.

앞으로 본투윈은 미국, 캐나다, 호주, 뉴질랜드 등 영미권과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등 동남아 주요 국가로 본사 직영 네트워크를 확대할 계획이다. 본투윈 이태준 대표이사는 “마케팅은 현지화하더라도 고객 접점을 판매만큼은 본투윈에서 직영으로 하면서 고객과 소통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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