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공학 기업 카스큐어 테라퓨틱스의 김종문(사진) 대표가 30일 국제로타리 3650지구(서울) 신임 총재로 취임했다.
국제로타리는 전 세계 200여 개국 3만 6000여 클럽, 약 120만 명 회원을 둔 세계 최대 민간 자원봉사단체다. 국제로타리 3650지구(서울)에서는 서울 지역 84개 클럽, 2100여 명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1927년 경성로타리클럽 창립 후 1961년 한국로타리 첫 지구로 탄생한 한국로타리의 종주지구 역할을 하고 있다. 김 신임 총재는 '우리 함께 선행을(Unite for Good)' 테마로 '친구여! 친구를 데려오라(Friend! Get a Friend)' 캠페인을 전개해 회원 확대와 유대 강화에 나선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