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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생활 필요한 맞춤형 안전교육" 전남도자치경찰위 교육 프로그램 호평

'자치경찰 안전대학' 운영

분야별 전문가 12명 선발

고흥 도양읍서 첫 스타트

전남도차치경찰위원회는 지난 10일 고흥 도양읍 주민자치회원 30여 명을 대상으로 첫 번째 ‘찾아가는 자치경찰 안전대학’ 프로그램을 진행, 보이스피싱 예방과 같은 주민 실생활에 유익한 안전교육을 진행했다. 사진 제공=전라남도




전남도자치경찰위원회가 주민의 안전한 일상을 지키기 위한 교육 프로그램인 ‘자치경찰 안전대학’을 운영하며 호응을 얻고 있다.

11일 전라남도에 따르면 찾아가는 자치경찰 안전대학은 전남도자치경찰위원회가 올해 처음 실시하는 도민 안전의식 제고 교육이다. 지역 행사 등에 참여하는 주민에게 자치경찰 활동을 알리고 보이스피싱 예방 교육, 고령자·보행자 교통안전 교육 등 주민 일상생활에 필요한 안전교육을 도민 맞춤형으로 실시하는 프로그램이다.

전날에는 고흥 도양읍 주민자치회원 30여 명을 대상으로 첫 번째 ‘찾아가는 자치경찰 안전대학’ 프로그램을 진행, 보이스피싱 예방과 같은 주민 실생활에 유익한 안전교육을 진행했다.



전남도자치경찰위원회는 교육을 담당할 전문 강사를 선발하기 위해 지난 5월부터 전현직 경찰관을 대상으로 지원자를 모집했다. 1차 서류심사와 2차 시범강의를 통해 지난 3일 위촉식을 갖고 범죄예방, 교통, 여성청소년, 수사 등 분야별 전문가 12명을 선발했다.

올해 연말까지 시군 주민자치회원, 치안협력단체, 공무원 등을 대상으로 총 20여 회 안전교육을 할 계획이다. 교육을 희망하는 도민이나 기관·단체는 전남도자치경찰위원회 누리집을 통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정순관 전남도자치경찰위원회 위원장은 “분야별 전문 강사와 함께 주민 눈높이에 맞는 실질적 안전교육이 진행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한걸음 더 주민에게 다가가 도민 안전의식을 제고하기 위한 활동에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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