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의 대출 규제가 시장 전반을 옥죄고 있지만, 하반기 주택 시장이 ‘우상향’ 할 것이란 예측을 내놓은 수요자는 절반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부동산R114가 실시한 ‘2025년 하반기 주택 시장 전망’ 설문조사에 따르면, 응답자의 49%가 주택 매매가격이 상승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는 2021년 이후 4년 만에 가장 높은 수치로, 하반기 집값 기대 심리가 명확히 살아나고 있음을 보여준다.
매매 가격 상승 이유로는 △핵심 지역의 아파트 가격 상승(32.70%) △기준 금리 추가 인하 가능성(13.59%) △정부의 주요 규제 개선 전망(9.77%) △급매물 위주로 실수요층 유입(9.55%)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또한 전세 가격 상승 전망 역시 47.66%에 달하며, 하락 응답 대비 4.4배 높게 나타났다. 이는 전세 수요가 매매 시장의 가격을 떠받치는 역할을 할 수 있음을 시사한다.
전반적인 가격 상승에 대한 예측은 한국은행이 발표한 ‘6월 소비자동향 조사 결과’와도 일맥상통한다. 한국은행의 조사에 따르면, 주택가격전망 소비자동향지수(CSI)는 전월 대비 9포인트 오른 120을 기록하며 2021년 10월(125) 이후 3년 8개월 만에 최대치를 보였다.
집값 상승 심리가 살아나는 가운데, 시장에서는 ‘지금 아니면 또 늦을 수 있다’는 경계감도 퍼지고 있다. 지난 2006년부터 2025년까지 약 20년 동안 정권별 전국 아파트의 실거래가를 살펴봤을 땐 속도와 시기는 정권마다 상이했지만 결국 부동산 시장은 기본적으로 우상향해왔기 때문이다.
특히 지금과 같이 전세 가격이 버팀목 역할을 하며 매매가를 지지하고, 시장은 슬금슬금 ‘오름세 시그널’을 보내고 있는 지금의 기회를 놓친다면, 다시 ‘가격은 오르고 물건은 없는’ 시장을 맞이할 수 있다.
그렇다면, 지금 시장에서 가장 전략적인 선택은 무엇일까. 단기적인 가격 급등을 쫓기보다는 실거주 만족도와 자산 가치, 미래 가능성까지 두루 갖춘 신규 분양 단지를 선점하는 것이 확실한 내 집 마련 전략이 될 수 있다.
그 이유는 명확하다. 새 아파트의 분양가는 지역 시세를 기준으로 일정 수준에서 책정되지만, 이후 공급될 단지들은 상승한 시세를 반영해 더 높아질 가능성이 크다. 즉, 지금 공급되는 아파트를 선점하면 동일 지역의 향후 분양가보다 상대적으로 낮은 가격에 내 집을 마련할 수 있다.
여기에 아파트를 짓기 위한 토지의 양은 늘릴 수 없고, 입지도 옮길 수 없는 만큼, 지역 내 소위 '알짜 입지'로 불리는 아파트는 시간이 지날수록 더욱 귀해진다. 지금이야말로 실거주 가치와 입지 희소성을 함께 잡을 수 있는 적기인 셈이다.
이런 분위기 속에 수도권 외곽, 특히 강원특별자치도 춘천시에 거주하는 이들이라면 7월 분양을 예고한 ‘춘천 동문 디 이스트 어반포레’를 주목해 볼 필요가 있다.
동문건설(시공), 씨앤위(시행위탁)가 공급하는 ‘춘천 동문 디 이스트 어반포레’는 올해 춘천시에 처음으로 모습을 드러내는 신규 분양 아파트로, 오랜 기간 새 아파트로의 입성을 희망했던 이들에겐 실낱같은 희망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
‘춘천 동문 디 이스트 어반포레’는 강원특별자치도 춘천시 동면 만천리 일원에 조성되는 새 아파트로, 지하 4층~지상 29층, 총 569가구 규모로 공급된다. 전용면적은 59·84㎡로 실수요자가 선호하는 중소형 위주로 구성되며, 남향 위주 배치, 수납 특화 평면, 넓은 서비스 면적이 특징이다. 춘천시 아파트에서 쉽게 볼 수 없는 27층 스카이카페는 물론 게스트하우스, 골프연습장 등 입주민의 일상에 여유를 더하는 프라이빗 커뮤니티 시설도 함께 들어선다.
‘춘천 동문 디 이스트 어반포레’는 구봉산, 만천천과 인접해 있어 도심 속에서도 쾌적한 주거환경을 갖췄다. 특히 실거주에 제격이라는 평가를 받는다. 또한 스마트그린산업단지로 조성 예정인 후평일반산업단지는 물론 네이버도시첨단산업단지로의 직주근접까지 확보했다.
여기에 수열 에너지 융복합 클러스터(예정), 동서고속화철도(예정)와 제2경춘국도(예정), GTX-B노선 춘천 연장(예정) 등 집값 상승 여력에 따른 기대감까지 더해지며 실거주 만족도와 자산가치, 미래 가능성까지 두루 갖춘 아파트로 손꼽힌다.
‘춘천 동문 디 이스트 어반포레’는 자녀를 거느린 이들이라면 살기엔 더할 나위 없다. 단지에서 걸어갈 수 있는 거리에 만천초가 있는 데다가 강원중, 후평중, 봉의중을 비롯해 봉의고, 강원사대부설고가 단지 주변에 들어서 있기 때문이다. 또한 지역 명문학교인 춘천여고, 강원고 등 농어촌 특별전형 혜택이 적용되는 학교들이 포진해 있기도 하며, 춘천 유명 학원이 몰려 있는 후평동, 퇴계동 학원가 접근도 수월하다.
자녀의 교육 걱정은 물론, 수도권 출퇴근 또는 도심 속에서 쾌적한 자연과 문화 생활을 병행하고자 하는 실수요자에게도 최적이다. ‘춘천 동문 디 이스트 어반포레’는 경춘선 춘천역과 남춘천역이 차량 10분 내외 거리에 있고, 중앙고속도로와 서울양양고속도로, 춘천순환로 등 주요 도로망도 인접해 서울 및 수도권과의 광역 접근성이 뛰어나다.
여기에 벨몽드마트와 MS마트, 롯데마트, 이마트, 홈플러스 등 대형마트를 비롯해 롯데시네마, 메가박스 등 문화시설도 즐기기에 수월하다. 춘천시청, 강원대학교병원, 한림대학교 춘천성심병원 등 편의시설 이용도 쉽다.
‘춘천 동문 디 이스트 어반포레’는 비규제 지역에서 공급되는 만큼 청약 자격 조건도 상대적으로 자유롭다. 청약통장 가입 6개월이 지난 춘천시 및 강원특별자치도 거주자는 1순위 청약이 가능하며, 다주택자 및 세대원도 청약 대상에 포함되고 재당첨 제한도 없다. 덕분에 실거주 수요자는 물론, 갈아타기 수요와 투자 수요까지 모두 노려볼 수 있다.
자세한 분양 정보는 홈페이지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견본주택은 강원특별자치도 춘천시 일원에 마련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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