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산업 및 대체투자 전문기업 주식회사 캐리(CARRY Co., Ltd.)는 2025년 8월 1일부로 최강용 회장을 신임 회장으로 공식 선임한다고 밝혔다.
최 회장은 자산운용, 금융구조화, 대체투자 분야에서 20년 이상의 경력을 보유한 전문가로, 최근 수년간은 디지털자산 생태계를 이끄는 학계, 법조계, 재단, 언론, 거래소 등 주요 기관들과 협력하며 가상자산 프로젝트 개발 및 전략 기획에서 활약해 왔다.
㈜캐리는 이번 회장 취임을 계기로 기존의 부동산 기반 자산운용 역량을 유지하면서, 미래산업 및 디지털자산 분야로 사업영역을 확대할 계획이다.
특히 탄소중립 및 ESG 기반 금융모델의 구조화 및 실현 가능성에 주목, 실물자산과 디지털자산을 융합한 미래형 대체투자 플랫폼을 구축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한편, 최강용 신임 회장은 고(故) 신격호 롯데그룹 총괄회장의 넷째 여동생 신정숙 여사의 장남으로, CY그룹 창업주 고(故) 최현열 명예회장의 직계이기도 하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