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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 연 2.0% 금리 ‘우체국 매일 이자 파킹통장’ 출시

하루 예치해도 매일 이자 지급

우체국 매일 이자 파킹통장. 사진 제공=우정사업본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는 8월 1일부터 최고 연 2.0% 금리를 주는 예금 상품 ‘우체국 매일 이자 파킹통장’을 10만 계좌 한정으로 판매한다고 31일 밝혔다.

우체국 매일 이자 파킹통장은 입출금이 자유롭고 매일 잔액의 1000만 원까지 기본금리 연 1.6%에 우대금리 0.4%포인트를 더해 최고 2.0% 금리를 제공한다. 우대금리는 수시입 출식 예금 첫 거래 고객, 50세 이상 고객, 수시입출식 월평균 잔액 30만 원 이상 핵심고객, 우체국 통합멤버십(잇다머니) 가입 고객, 기부 참여 고객 등에게 적용된다.



기존 파킹통장이 이자를 매월 한 번만 지급했던 것과 달리 이번 상품은 계좌에 하루만 예치해도 일 복리 방식으로 이자를 지급한다. 매일 이자 받기가 가능하다는 게 가장 큰 특징으로 단기 여유 자금 운용에 최적화된 상품이다.

우본은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매일 이자 파킹통장 가입자 중 1000원 이상 기부에 동참한 고객에게 0.2%p의 우대금리를 준다. 기부금은 우체국공익재단을 통해 한국희귀∙난치성질환연합회에 전액 전달되며 희귀질환 환우들의 치료비에 사용된다.

조해근 우정사업본부장은 “단기 운용 자금에 대한 최적의 이자 혜택을 제공하고 고객의 자금 운용 편의성을 높일 수 있도록 매일 이자 파킹통장을 출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다양한 요구를 반영한 금융 상품 개발과 함께 국민의 삶에 도움이 되는 공적 역할을 지속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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