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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로 돌봄 품질·편의성 동시 강화…비지팅엔젤스, 시니어 케어 디지털 표준 만든다

비지팅엔젤스의 4대 AI 맞춤형 시스템/사진제공=비지팅엔젤스




전 세계적으로 AI(인공지능)을 기반으로 한 돌봄·헬스케어 서비스 전환이 가속화되는 가운데, 국내 대표 시니어 케어 전문 브랜드 비지팅엔젤스가 AI를 핵심 인프라로 삼아 4대 맞춤형 시스템을 본격 운영한다. 비지팅엔젤스는 이를 통해 가맹점, 예비 가맹점, 케어 고객, 복지용구 이용자 모두가 서비스 품질과 편리함을 동시에 누릴 수 있도록 했다고 말했다.

이번에 선보인 4대 AI 맞춤형 서비스는 ▲건강 상태를 실시간으로 체크하고 보호자와 가맹점에 공유하는 ‘NHN ‘와플랫’ ▲돌봄 일정·케어 기록·방문 알림을 실시간 확인하는 모바일 앱 ‘엔젤스 케어’ ▲전국 지점 웹사이트에서 고객 상태를 진단하고 필요한 서비스와 복지용구를 추천하는 ‘VARO mini’ ▲가맹점의 업무 문의를 24시간 즉시 처리하고 신규 직원 교육 자료로도 활용 가능한 AI 챗봇 ‘엔젤스 컨설턴트’다.

이 네 가지 서비스는 가맹점과 예비 창업자에게는 운영 효율과 상담 속도를 높이고, 어르신과 가족에게는 더 빠르고 세심한 돌봄 환경을 제공한다. 복지용구 이용 고객도 필요한 제품을 손쉽게 찾고 신청할 수 있어 편의성이 한층 강화됐다.



비지팅엔젤스는 이 네 가지를 ‘하나의 경험’으로 묶어 국내 시니어 케어의 디지털 표준을 만들어가고 있다. 기존 시장이 주로 어르신과 서비스 제공자를 ‘매칭’시키는 데 집중했다면, 비지팅엔젤스는 서비스의 본질적인 품질 향상에 초점을 맞췄다. 기관?보호자?사회복지사(요양보호사)를 유기적으로 연결해 더 따뜻하고 신뢰할 수 있는 돌봄 환경을 구현하고자 한 것이다.

비지팅엔젤스 김한수 대표이사는 “AI가 사람의 손길과 마음을 대신할 수는 없다. 하지만 어르신, 가족, 가맹점이 더 편하고 안전하게 연결될 수 있도록 돕는 든든한 다리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이번 서비스는 단순한 기술 도입이 아니라, 일하는 분들의 수고를 덜고, 돌봄이 필요한 분들에게 더 세심한 도움을 드리기 위해 준비했다. 앞으로도 사람과 사람을 잇는 따뜻한 기술로 시니어 케어의 길을 함께 걸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앞으로 비지팅엔젤스는 ▲챗봇의 최신 제도·사례 업데이트 ▲앱을 통한 가족 소통 기능 강화 ▲VARO mini의 병원·약국·복지관 등 지역기관과의 연결 확대 ▲와플랫을 활용한 건강 보고서 제공 정례화 등을 순차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이러한 변화들이 현장 서비스 품질과 고객 만족으로 곧바로 이어지도록, 개인정보 보호와 데이터 안전도 최우선으로 지켜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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