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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투스 2분기 영업익 14억 원…"6분기 연속 흑자"

매출 1848억…전년 比 6.8% 증가

3분기 '더 스타라이트' 정식 출시





컴투스(078340)가 올해 2분기 영업이익으로 14억 원을 기록하며 6개 분기 연속 흑자를 기록했다고 12일 밝혔다.

컴투스는 올해 2분기 연결 기준 매출로 1848억 원, 영업이익으로 14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6.8%, 영업이익은 0.1% 늘어났다. 올해 상반기 누적 실적은 매출 3528억 원, 영업이익 30억 원으로 집계됐다. 전년 같은 기간보다 각각 6.7%, 20% 증가한 수치다.

컴투스는 지난해 1분기 이후 6개 분기 연속 흑자를 기록했다. 컴투스는 “글로벌에서 꾸준히 인기를 얻고 있는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가 출시 11주년을 맞아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한 영향”이라며 “신작 추가로 포트폴리오를 확대한 야구 게임 라인업은 국내외 프로야구 시즌 개막 효과 등에 힘입어 높은 상승세를 보였다”고 설명했다.



컴투스는 하반기에도 기존작의 성과를 이어가는 동시에 다양한 신작 출시를 통해 성장 모멘텀을 확대할 계획이다. ‘서머너즈 워’는 지난 7월 말 시작한 ‘철권 8’과의 대형 컬래버레이션 업데이트를 바탕으로 글로벌 팬층 확대에 나선다. 야구 게임 라인업도 포스트시즌 등 국내외 리그 일정에 맞춘 다양한 업데이트와 이벤트를 통해 다시금 최대 매출을 경신한다는 목표다.

동시에 컴투스는 이번 분기 정식 출시를 앞두고 있는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대작 ‘더 스타라이트’의 막바지 담금질에 돌입했다. 컴투스는 장르 고유의 재미를 살린 차별화된 콘텐츠와 전투 시스템, 독창적인 세계관 등을 바탕으로 MMORPG 이용자 모두가 몰입할 수 있는 완성도 높은 게임성을 선보일 계획이다.

이 외에도 컴투스는 다양한 장르의 신작을 지속적으로 선보이며 라인업을 확대한다는 전략이다. 오는 9월 ‘도쿄게임쇼 2025’에서 첫 공개 예정인 ‘도원암귀: 크림슨 인페르노’를 비롯해 인기 웹툰 ‘전지적 독자 시점’, ‘데스티니 차일드’ 등 강력한 지식재산권(IP)을 기반으로 한 작품들을 준비 중이다. 또한 김대훤 대표가 이끄는 에이버튼의 MMORPG 기대작 ‘프로젝트 ES’(가칭), 캐주얼 수집형 MORPG ‘프로젝트 M’(가칭), 육성 시뮬레이션 게임 ‘프로젝트 MAIDEN’(가칭) 등 다양한 자체 개발 및 퍼블리싱 신작을 통해 글로벌 경쟁력을 더욱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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